공유기업(단체)이란
- 공유경제를 통해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 「부산광역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 제2조(정의)
공유경제란
- 공유경제의 정의 및 범위에 대해서는 학술적제도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반적 개념은 플랫폼 등을 통해 개인의 유휴화된 자산을 타인과 공유하여 사용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는 경제 모델을 말함
- 부산시에서는「부산광역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정의
공유경제의 등장배경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합리적 소비문화의 확산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확대
- 2008년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이 재화 및 서비스 등의 반대급부로 화폐가 교환되는 상업경제(Commercial Economy)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제시
- 오늘날 공유경제의 개념은 상업적인 분야로 전이되어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기업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와 공급자를 중개·알선해주는 서비스가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사례로 통용되고 있음
* 공유경제는 종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되거나, “협력경제(collaborative economy)”와 “P2P 경제(peer-to-peer economy)”, “긱경제(gigeconomy)”, “온디맨드 경제(on-demand economy)” 등과 혼용되기도 함
공유경제 시장 전망
- 공유경제 시장은 2025년 약 3,350억 달러(370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PwC)
-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 업종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인 공유경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
<참고자료 : ‘공유경제 개념의 변화와 한국의 공유경제’ 외 언론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