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농어업과 식품사업의 연계․발전을 통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2008.
2월 기존의 '농림부' 및 '해양수산부' 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농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농림수산식품부'로 확대 개편하였으며, 우리시에서는 2009. 7월 농축산유통과 내에
'농식품산업담당'을 신설하여 농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전담토록 하였다.
주요업무로는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식품․한식․외식산업 육성, 식생활 개선 교육,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 농산물 원산지표시 및 안전성 관리, 농산물 가공산업 및 수출 육성 등이 있으며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 확대 조성과 농산물 수출 강화, 농산물 안전성 및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재료의 공급과 부산지역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제고를 위해 금정구, 강서구, 기장군에 각 1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농식품 관련 업체 현황
농식품 관련 업체 현황 (구분, 현황, 내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구분
현황
비고
농식품 가공업체
592개소
김치절임류, 장류, 떡류 등
농식품 수출업체
67개소
농식품, 농산물, 화훼 등
전통주 제조업체
9개소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
3개소
수라간식품, 비에프씨(주), 좋은식품
농식품 연구소
2개소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 신라대학교 막걸리세계화연구소
전통식품 체험교육장
1개소
뜰애장(북구 만덕동)
식품산업관련 사단법인
2개소
(사)금정산성문화체험촌 (사)부산외식산업프랜차이즈협회
원산지 표시제 강화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에 따라 각종 농산물의 수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값싼 수입 농산물의 국산 농산물 둔갑등 부정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원산지표지판 15,000매를 제작하여 전통시장, 노점상 등에 배부하는 등 원산지 표시 홍보는 물론,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행위를 집중 단속 2023년에는 17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하여, 거짓표시한 3곳을 고발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14건에 대하여 295만원을 부과조치 하였으며, 2024년도 원산지 홍보는 물론 위반행위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