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 둡시다
-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 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을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 은 마시지 않습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몇분간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십니다.
사전 준비사항은?
- 01.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 02.정전에 대비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03.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하세요.
- 04.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두세요.
- 05.냉방기기 사용시는 실내ㆍ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세요.(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06.변압기의 점검으로 과부하에 사전대비하세요.(특히 오래된 공동주택은 각별히 주의)
- 07.창문에 커튼이나 천 등을 이용,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08.차량의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도로의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하세요.
폭염주의보 :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3°C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일반가정에서는
- 01.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옷차림은 가볍게 하세요.
- 02. 카페인성 음료나 주류는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세요.
- 03. 냉방이 안 되는 실내는 햇볕을 차단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시키세요.
- 04.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마세요.
- 05. 탈수 등으로 소금을 섭취 시에는 의사의 조언을 들으세요.
- 06.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 기관에 문의하세요.
- 07. 2시~오후 4시 사이에는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서 2시간 정도 머물도록 하세요.
직장에서는
- 01. 친목 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야외행사를 자제하세요.
- 02. 점심시간 등을 이용 가벼운 낮잠을 청하세요.
- 03.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환경을 개선하세요.
학교에서는
- 01. 초등ㆍ중ㆍ고등학교에서는 수업단축을 검토하세요.
- 02. 운동장에서의 체육 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 03. 학교 급식 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산업ㆍ건설현장에서는
- 01.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가지세요.
- 02. 야외 장시간 근무 시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세요.
- 03. 밀폐된 실내 작업장은 피하세요.
- 04.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세요.
- 05.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의 청결유지로 식중독 등의 질병을 예방하세요.
- 06. 작업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하세요.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금물)
- 07. 뜨거운 액체, 고열기계, 화염 등과 같은 열 발생원인을 피하고 방열막을 설치하세요.
- 08.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된 의복의 착용을 피하세요
어류양식장에서는
- 01. 육상양식시설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저층수와 상층수를 뒤섞으세요.
- 02. 양식시설의 창문개폐로 통풍이 잘되게 하세요.
- 03. 수온이 낮은 지하해수를 공급하세요.
- 04. 수온상승에 따른 산소결핍을 예방하기 위하여 액화산소를 공급하세요.
- 05. 어체의 생리적 약화에 의한 어병 확산을 방지하세요.
- 06. 정전대비 발전기 가동여부를 사전에 점검하세요.
농가ㆍ축사에서는
- 01. 축사 천장에는 스티로폼 등 단열재를 부착하세요.
- 02.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세요.
- 03. 돈사, 계사 천장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하세요.
- 04. 모기퇴치기구를 설치하고 축사에 소독을 실시하세요.
- 05. 하우스내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설치하세요.
- 06. 병충해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방제를 강화하세요.
- 07. 노지 재배채소는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하세요.
도로ㆍ철로에서는
- 01. 35℃이상 예보시 도로표면 변형방지를 위하여 도로상에 살수차를 동원 살수를 실시하세요.
- 02. 철로 레일의 순회점검을 강화하고 레일에 살수를 실시하세요.
폭염경보 :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5°C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일반가정에서는
- 01. 12시~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금지하세요.
- 02. 준비없이 물에 들어 가거나 갑자기 찬물로 사워를 하지 마세요. (심장마비 위험)
- 03. 선풍기를 창문쪽으로 돌려 환기를 유도하세요. (선풍기를 장시간 연속 사용은 자제)
- 04. 늦은 시간의 과다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자제하고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을 삼가세요.
- 05.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자외선을 방지하고 노출부위는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세요.
- 06. 어린아이를 데리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두꺼운 담요나 옷으로 감싸지 마세요.
- 07.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금지시키고 가족 및 친척ㆍ이웃이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세요.
직장에서는
- 01. 각종 야외행사를 취소하고 활동을 금지하세요.
- 02. 직원을 대상으로 낮잠시간을 한시적으로 검토하세요.
- 03.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탄력시간근무제를 검토하세요.
질병상식
종류 | 증상 | 대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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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한진) |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같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다. |
열경련 |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 | 환자는 그늘에서 쉬게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주어야 한다.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 |
열사병 |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 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 |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른다. |
울열증 |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중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할 수 있다. |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물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출 수 있다.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주고,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준다. |
화상 | 태양열로 인해서 피부가 그을리거나 수포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신체의 3분의 2이상 화상을 입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그늘로 환자를 이동시켜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거즈를 이용 덮어 주되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뜨려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