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부산은 APEC 정상회의, 아시안게임 등을 개최함에 따라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갔다. 이들 국제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기념 공원에 대한 필요가 높아졌고, 여러 공원들을 조성하기 시작한다.
기념공원으로 조성된 공원은 APEC나루공원, 평화공원, 아시아선수촌공원, 통일아시아드공원, 양정공원 등이 있다. 이들 공원에는 그 당시의 흔적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장소로써 이용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기념공원으로 조성된 공원은 APEC나루공원, 평화공원, 아시아선수촌공원, 통일아시아드공원, 양정공원 등이 있다. 이들 공원에는 그 당시의 흔적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장소로써 이용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APEC나루공원 - 센텀시티와 수영강을 연결하는 초록물결
- 지정연도 : 2000년
- 면적 : 94,808㎡
- 위치 :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
APEC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수영강변을 따라 약 10만㎡의 푸른 녹음과 분수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였다.
2006년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민들의 조용한 사색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잔잔한 강변을 거닐며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 3월에 신항만개발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있던 노거수인 팽나무 2주를 APEC나루공원으로 옮겨 심어, 현재 나루공원 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