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이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에 탄소 중립을 ‘넷-제로(Net-Zero)’라 부른다.
*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
*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
배출량 감소
- 화석연료 연소, 소송 등 인간활동에 의한 인위적 배출량은 0에 가깝게 감소
흡수량 증가
- 숲복원, 블루카본 기술, 네거티브배출기술(탄소제거기술) 활용 등으로 흡수
숫자로 보는 탄소중립
0zero |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탄소중립’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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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상승할 경우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이 크게 늘어나며,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전 지구적인 2050 탄소중립의 필요성 제기.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2018) |
11위 |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2018년 기준 세계 11위로 추정되며 OECD 국가 중에서 5위에 해당한다. |
40% |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동참하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기존 26.3%에서 40%로 상향했다. |
RE100 | 애플,구글,BMW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은 잇따라 RE100을 선언했습니다. 2021년 5월 기준, 전세계 31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RE100 도입 추세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 *RE100 기업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 |
134개국 | 2015년 파리협정 이후 탄소중립을 선언·지지한 국가는 전 세계 134개국에 이르렀다.(‘21.9월 기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움직임을 넘어 전세계 경제 질서와 산업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
[자료: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