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이란?
- 오존(O3)은 무색무미의 기체로서 세개의 산소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물질과의 반응성이 높아 생성된지 오래되지 않아 즉시 분해됩니다. 원래 오존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오존의 농도는 대략 10∼20 ppb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지구에 존재하는 전체 오존의 90%는 지상 약 10∼50km사이에 있는 성층권 내의 오존층에 밀집되어, 이 오존층은 태양광선중 생물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95∼99%정도 흡수하여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경이로운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음.
- 나머지 오존의 10%는 지표로부터 10km이내의 대류권에 존재하고 있으며, 오존은 강력한 산화력이 있기 때문에 살균, 탈취 등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기중 오존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아질 경우 호흡기나 눈 등 감각기에 민감한 영향을 주어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농작물이나 식물에도 영향을 미쳐 수확량 감소를 가져오기도 함.
연평균 오존농도(7대 특·광역시)
(단위 : ppm)
연 도 | 부산 | 서울 | 인천 | 대전 | 대구 | 광주 | 울산 |
---|---|---|---|---|---|---|---|
2018년 | 0.029 | 0.023 | 0.025 | 0.027 | 0.027 | 0.028 | 0.028 |
2019년 | 0.030 | 0.025 | 0.028 | 0.025 | 0.029 | 0.030 | 0.031 |
2020년 | 0.031 | 0.025 | 0.028 | 0.029 | 0.029 | 0.027 | 0.032 |
2021년 | 0.033 | 0.028 | 0.031 | 0.030 | 0.030 | 0.033 | 0.033 |
2022년 | 0.033 | 0.029 | 0.031 | 0.030 | 0.032 | 0.034 | 0.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