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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에 소재한 부산중부교회(담임목사 김광호)는 지난 17일, 성탄을 축하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성탄맞이 케이크교환권’30매(105만원 상당)을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경애)에 전달했다.
부산중부교회는 195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신앙공동체로 매년 이미용 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광호 목사는“전달해 드린 성품으로 소외계층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의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성탄을 맞아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겨 주신 중부교회에 감사드리며, 성도 한분 한분의 정성과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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