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의 입지여건
- 북항의 입지적 특성은 유럽·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KTX부산역이 접하고 있어 유라시아대륙의 관문이면서 우리나라 동·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 상에 위치한 해양관광 거점임
- 또한 부산의 중심상권인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 제2롯데월드 등과 연계되어 있고 2020년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상업용지로 반영되어 있어 개발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지역임
- 이러한 관계로 본 프로젝트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부산시민 들이 북항재개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부산항(북항) 재개발 기본방향
-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해륙통합의 Eurasia Gateway를 조성하여 국제적인 관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 시민들에게 다양한 친수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워터프런트를 조성하므로써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 북항과 주변지역을 연계 개발하여 부산의 원도심 기능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부산 재창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코자 하는 사업임.
계획목표
북항재개발(1단계) 조감도
부산항(북항) 재개발 컨셉
- 부산항(북항) 재개발의 컨셉은 도시구조 컨셉과 도입기능 및 디자인 컨셉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도시구조는 국제해양관광도시, 해륙교통의 관문도시, 환경친화적인 복합도시를 도시구조의 컨셉으로 설정하였다.
- 도입기능 측면에서는 국제적인 집객능력을 갖춘 관광기능의 도입과 일체형 해륙 교통기능, 부산의 역사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의 도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 도시디자인 컨셉은 부산과 북항의 특성을 살려 떠오르는 태양, 역동적인 파도, 웅비하는 갈매기를 소재로 기회의 도래, 새로운 시작과 국제도시로의 비상을 제시하였다.
떠오르는 태양
역동적인 파도
웅비하는 갈매기
토지 이용 구상(안)
북항의 입지여건
상업업무지구
- 역세권(부산역 KTX) 및 항세권(국제여객 및 크루즈터미널)의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비지니스 공간
- 국제적 수준의 쇼핑 및 금융, 숙박 등의 기능 집적화 도모
- 부지면적 : 46,005.5㎡
- 도입시설
- 복합 상업기능: 쇼핑센터, 위락시설
- 업무지원 기능: 국제업무, 국제회의장, 호텔
- 건폐율/용적률 : 60% 이하 / 1,000% 이하
- 높이 : 200 ~ 280m 이하
IT·영상·전시지구
- 영상/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조성
- 방송, 연극,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라인을 구축하고, 미디어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 부지면적 : 56,569.4㎡
- 도입시설
- 문화 전시기능 : 공연장, 전시장, 스튜디오
- 복합 사업기능 : IT 쇼핑몰 및 업무시설
- 건폐율/용적률 : 50% ~ 60% 이하 / 500%~600% 이하(인센티브 적용 시 600~700% 이하)
- 높이 : 80 ~ 140m 이하
해양문화지구[랜드마크지구(Z-1-2), 특별계획구역]
- 사업지 중심의 가장 상징적인 곳으로서,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조성
- 지역활성화의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도입
- 부지면적 : 113,285.6㎡
- 도입시설
- 레저·휴양기능: 리조트, 특급 호텔, 워터파크, 수족관 등 (불허용도 외 허용)
* 불허용도 : 주택, 생활숙박시설, 공장·창고·운수·위험물·자동차·동식물·교정 및 군사시설 등
※ 오피스텔의 경우 지상연면적 15% 이내로 제한
- 레저·휴양기능: 리조트, 특급 호텔, 워터파크, 수족관 등 (불허용도 외 허용)
- 건폐율/용적률 : 40% 이하 / 600% 이하
- 높이 : 제한없음
해양문화지구(Z-1-1, Z-2, Z-3, Z-4, Z-7)
- 지구 주변으로 수로와 대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오픈스페이스로 계획
- 관광, 레포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 부지면적 : 58,455㎡
- 도입시설
- 레저·휴양기능 : 특급호텔, 놀이공간, 해양콘도
- 상업 기능 : 백화점, 쇼핑센터, 업무시설
- 건폐율/용적률 : 50% 이하 / 500% 이하(인센티브 적용 시 600% 이하)
- 높이 : 140m 이하
※ 특별계획구역(Z-1-1, Z-2, Z-3, Z-4)- 건폐율/용적률 : 60% 이하 / 360% 이하(Z-1-1의 경우 300% 이하)
- 높이 : 35m 이하(Z-1-1의 경우 제한없음)
복합·도심지구
- 고급형 시설을 중심으로 수변지역과 마리나시설을 연계하여, 도심형 워터프론트 생활공간을 제공
- 야간공동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주거기능을 도입함
- 부지면적 : 27,021.8㎡
- 도입시설
- 휴식·휴양기능 : 관광호텔, 서비스레지던스 호텔, 콘도미니엄
- 상업·판매기능 : 복합 쇼핑몰, 테마 레스토랑
- 주거기능 : 공동주택, 아파트(주상복합)
- 건폐율/용적률 : 60% 이하 / 800% 이하
- 높이 : 200m 이하
복합항만지구
- 항만 여객수요를 흡수하는 해양 교통의 거점이자 관문인 여객터미널 위치
- 배후의 상업·업무지구와 연계하여 국제교류의 장으로 조성하고, 상업 및 업무기능의 시너지효과를 제공
- 부지면적 : 161,577.2㎡
- 도입시설
- 여객기능 : 국제여객·크루즈 터미널
- 공공 및 관광 기능 : 옥상광장, 컨벤션 센터, 면세점 및 전문상가
- 건폐율/용적률 : 60% 이하 / 200 ~ 600% 이하
- 높이 : 40 ~ 60m 이하
기대효과
- 「국제적인 효과」로는 대륙과 해양을 연계하는 유라시아 관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해양관광·문화도시의 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사회적인 효과」로는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기능과 항만기능의 조화된 새로운 개발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 「경제적인 효과」로는 침체된 부산 원도심의 중심상권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막대한 양의 생산과 고용효과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 등의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