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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수동 행복마을(회장 방정복)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 25명이 방문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객들은 마을공동체 리더와의 만남 및 보자기 체험 수업을 비롯한 부산 보수동 지역공동체의 형성과정과 우수사례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 활동을 하였다.
보수동 행복마을은 2014년 행복마을로 선정돼 소외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유주방 나눔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마을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주민공동체의 작품 활동 및 판매 지원 등 재정확보기반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방정복 행복마을 회장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보수동 행복마을을 더욱 알리고 주민주도의 지역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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