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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근)는 6월 10일 중동 오산공원에서 '2019 자율 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병충해 없는 여름나기를 다짐했다.
구의원, 동장, 각급단체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강한 여름을 위한 방역활동 결의문 낭독, 방역장비 시연 후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해 도시의 쾌적성을 높였다.
정영근 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지켜드리기 위한 방역활동이 어느덧 10년이 넘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응원을 발판삼아 올해도 병충해 없는 중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평소 자율방역 활동 외에도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 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611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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