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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글로벌 디지털 금융기술 허브도시로 거듭나는 부산! -

부산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 성과공유회 개최
부서명
금융블록체인과
전화번호
051-888-4884
작성자
황현일
작성일
2021-12-17
조회수
71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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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2.17.15:00 유-스페이스(U-Space)BIFC 11층에서, 성과 및 입주기업 우수사례 등 공유 ◈ 부산시, 한층 더 강화된 기업성장 프로그램으로 기업을 키우고 유-스페이스 BIFC를 글로벌 금융의 메카로 만들어나갈 예정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3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BNK금융그룹, 코스콤 등과 함께 2021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개관한 ‘유-스페이스(U-Space) BIFC’는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법률자문 변호사,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벤처캐피탈(VC) 등 원스톱 기업지원 인프라와 46개 기업이 집적해 있는 디지털 혁신금융 기업육성 플랫폼이다.

 

  오늘 성과공유회에는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46개사 대표를 비롯하여 위워크 인터내셔널 사장 등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입주기업별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간 협업사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유-스페이스 BIFC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개발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클린코딩 교육, 기업 UI/UX 레벨업 교육 등 운영 ▲신용보증기금 금융기술 특화 프로그램 제휴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활용한 데이터 기반 BM 구축 컨설팅 ▲데이터 리딩기업 협업 챌린지 등이 있다.

 

  특히, 데이터 리딩기업 협업 챌린지사업을 통해 입주기업과 SK플래닛, 비씨카드, 하나카드 등 국내 대표 데이터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역량 강화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내년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유-스페이스(U-Space) BIFC’는 지난 1년간 정세균 전 국무총리, 중앙부처 관계자 등이 계속해서 방문했고, 외국계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수도권 투자기업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입주를 희망하는 12개사의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5개사만 입주한 바 있는 만큼 부산의 디지털 금융산업의 요람으로 질적인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국내·외 투자기업,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기업성장 플랫폼을 구축하여 내년을 ‘디지털 금융산업 융성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권기룡 (사)글로벌핀테크산업이사장은 “유-스페이스(U-Space) BIFC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사업지원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수준급 정보통신(IT)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벤처캐피털이 집중하는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실적을 키워내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금융기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금융성장을 이끌어 나갈 부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며, “코로나 이후 비대면‧데이터‧플랫폼 중심의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금융기관, 관련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 등을 통해 유-스페이스(U-Space) BIFC를 글로벌 금융의 메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