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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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노사민정 코로나19 위기극복 공동선언 -
노사 상생의 백신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낸다!
- 부서명
- 인권노동정책담당관
- 전화번호
- 051-888-6482
- 작성자
- 조미령
- 작성일
- 2020-03-31
- 조회수
- 32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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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3.27.~31.(4일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서면심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안) 확정 및 의결 ◈ 부산 노사민정 주체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극복하고자 각자의 역할과 실천사항 담아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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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공동선언 참고.hwp (파일크기: 810 KB, 다운로드 : 45회) 미리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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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한「부산 노사민정 위기 극복 공동선언」을 3월 31일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노<勞> 대표),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사<使> 대표), 이정화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민<民> 대표),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정(政) 대표) 및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노사관계·고용·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의 확대·지속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경기 둔화 및 노동시장 침체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해 부산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어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공감하고 각 주체들의 역할과 실천사항을 논의한 결과물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첫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둘째, ‘코로나19’ 위험노출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근무 지원 셋째, 고용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넷째, 상생의 정신으로 경제위기 극복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사의 대화와 양보, 정부의 지원정책,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라는 각 주체의 역할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협의회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발휘하고 위기에 대응할 각 주체의 역할을 각인해 준 노사민정에 감사한다.”며 “오늘 공동선언의 정신이 개별기업 노사와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위기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대면 회의를 자제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서면심의와 공동선언문 개별 서명으로 공동선언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