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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2024 광복레코드페어 - 무아지경(無我地景)
해방 이후, 대중음악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던 부산 원도심의 옛 풍경(風景)을 떠올리게 해줄
‘2024 광복레코드페어’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1970~90년대 전국적 명성을 얻은 부산 광복동 음악감상실 '무아(無我)’.
그곳은 서울, 대구, 울산 등에서 여행을 온 음악애호가들이 꼭 들렀다 갔던 인기장소였으며
방송 디제이(DJ)의 등용문이자 부산 출신 인기가수의 공연 장소로
당시 한국 대중음악계의 요람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준
광복동의 극장식 음악감상실 '무아(無我)'의 풍경(風景)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를 되살려보고자 무아지경(無我地景)이라는 제목의 페어를 준비했습니다.
음악감상회,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꾸려질 2024 광복레코드페어에서
시대의 향수는 물론 바이닐(레코드판)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2024 광복레코드페어>
○ 일시: 2024. 11. 1.(금) ~ 2.(토) 12:00 - 22:00
○ 장소: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1층
○ 주요 프로그램
- 음악감상회(토크&디제잉), 토크콘서트, 특별공연 *사전접수 필요
- 레코드 및 청음 부스, 코스탈 타운 커뮤니티 프리-세션, 무아 프리-스테이지 등
[주요 프로그램]
○ 11. 1.(금) 13:00~19:00 코스탈 타운 프리-세션
- 부산 소재 레코드바 ‘코스탈 타운’의 프리 디제잉
○ 11. 1.(금) 19:00~20:00 음악감상회: ‘무아’를 아시나요?
- 최인락 DJ 출연(음악감상실 무아 출신 DJ, 현 KNN 출연자) ※사전 접수(선착순 50명)
○ 11. 2.(토) 13:00~15:30 무아 프리 스테이지
- 1980~90년대 음악감상실 출신 최인락‧김현민 DJ 진행, 바이닐 애호가 게스트 출연
- 프리 스테이지 1(13:00~13:50) 김현민 DJ, 프리 스테이지 2(14:30~15:30) 최인락 DJ 진행
○ 11. 2.(토) 16:00~17:30 토크콘서트: 음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레코드의 역사
- 배순탁 작가 출연(라디오 작가, 대중음악평론가, 방송인) ※사전 접수(선착순 50명)
○ 11. 2.(토) 19:00~21:00 특별공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노래
- 김일두(싱어송라이터), 몽키비지엠(재즈 뮤지션&재즈 BGM 유튜버) 출연 ※사전 접수(선착순 50명)
□ 참가 신청 방법
○ 접수개시: 2024. 10. 21.(월) 10:00 ~ (선착순 마감)
○ 접수인원: 총 50명 (하나의 아이디로 동반 1명까지 신청 가능)
○ 접수방법: 부산근현대역사관 홈페이지 > 상단 메뉴 '교육/행사' > '강좌/교육신청'
※ 레코드 및 청음 부스, 코스탈 타운 프리-세션 및 무아 프리 스테이션은 별도 신청 없이 관람 가능
□ 필독 사항
○ 하나의 ID로 동행 1명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 행사장 내 많은 인원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진행 요원의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반드시 부산시청 통합예약시스템 회원가입 후 진행해주십시오.
(비회원일 경우 등록된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문자발송 등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회원가입 후 신청바랍니다.)
○ 신청 후 반드시 접수 완료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마지막 화면에 ‘감사합니다’ 문구가 뜹니다.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 예약현황 > 신청상태 “완료”, “승인”이 확인되면 접수 완료)
○ 접수기간 내 취소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부득이 불참할 경우, 신청 기간 내 취소하셔서 다른 분들께서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 현장 및 전화 접수 및 대기는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