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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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위한 방안 제시 -
부산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 국토부에 공식 제안
- 부서명
- 공항기획과
- 전화번호
- 051-888-4585
- 작성자
- 이권희
- 작성일
- 2023-01-11
- 조회수
- 758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국토부에 부체식과 매립식이 혼합된 방식인 ‘하이브리드 플로팅 해상공항(안)’공식 제안 ◈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은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전담팀(TF)’에서 제안된 내용… ▲ 공기단축 가능 ▲ 친환경적이고 확장 용이 ▲ 수심 등에 영향 없어 ◈ 이번 제안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전담팀(TF)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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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1 보도자료(부산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 국토부에 공식 제안).hwp (파일크기: 138 KB, 다운로드 : 70회) 미리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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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부체식과 매립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 부체식(활주로, 계류장) + 매립식(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
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결과에서 매립식으로 건설하면 대수심(大水深) 해상 매립과 대규모 발파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공항 개항이 불가능하는 입장이 나왔기 때문이며, 또한, 해상 매립으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해법을 찾아 달라는 환경단체의 의견도 있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도 지난해 8월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며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기간, 건설방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공기단축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은 시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위해 국내외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성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이하 민관 합동전담팀(TF))’에서 지난해 12월 제안한 내용이다.
부체식과 매립식이 혼합된 이 방안은 공기단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확장에 용이하며, 수심 등에도 영향이 없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방안이 발파 및 매립 물량 절감, 매립과 부유체 건설 병행 시공으로 환경성 개선과 공기단축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에 제안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이 국토부의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민관합동전담팀(TF)’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과의 협력도 강화해 가덕도신공항이 조기 개항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한 기폭제로 반드시 조기 개항돼야 한다”라며, “조기 개항을 위해서는 우리시가 제안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이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