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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9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소방서별 예선을 거친 12개팀(학생‧청소년부 6개팀, 대학‧일반부 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짧은 연극형태로 표현한 심정지 상황 및 심폐소생술 수행 정확성 등을 심사한 결과, 학생‧청소년부는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의 ‘리슨투마이헐빗’팀, 대학‧일반부는 신라대학교의 ‘항공구급대’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팀은 오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이상 상승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