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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월간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연가>
두 번째 연가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이내의 '원도심 살아요'
<원도심 연가(戀歌)>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 중 6월 공연은 단연 원도심의 색깔이 짙게 배어납니다.
2000년 데뷔 초부터 자타공인 ‘중구 천재’로 불리며 원도심이 주는 영감과 애정을 노래한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에세이 작가이자 보수동책방골목의 서점주인, 그리고 ‘동네가수’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부산의 싱어송라이터 ‘이내’가 무대를 채우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부산 원도심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부산 중구(김일두)와 서구(이내)에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이 둘 모두 ‘포크’라는 장르를 기본으로 부산 살이와 원도심의 풍경, 아련함이나 그리움과 같은
원도심 특유의 정서를 노랫말과 멜로디에 담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부산 현대사의 일면을 써 내려가고 있는 두 음유 시인의 노래와 이야기는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개요
• 행사명 : 월간 공연 <원도심 연가戀歌>
• 공연자 :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이내
• 일시 : 2023. 6. 24.(토) 오후 4시~5시
• 장소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1층 로비
○ 공연 내용
• 소요시간 : 1시간
• 진행 순서 : 오프닝(2) ‣ 이내 공연(15) ‣ 김일두 공연(15) ‣ 토크(15) ‣ 앵콜연주(10) ‣ 클로징(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