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정
제1장 지세 및 기후
제2장 인구
제3장 도시계획
제4장 주택
도로 · 교량
제6장 상수도
제7장 하수도
제8장 사회복지
제9장 보건 · 위생
제10장 환경보전
제11장 공원 · 녹지
제12장 문화 · 관광 · 체육
제13장 산업경제
제14장 해운 · 항만
제15장 교통 · 통신
제16장 교육
제17장 치안
제18장 민장위 · 소방
제19장 지방의회운영
제20장 일반행정

第2節 山林保護

1. 山林現況

1) 林野面積(소유별)

  우리나라 임야면적은 6,476,303㏊로서 전 국토면적 9,923,648㏊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지방의 임야면적은 2002년말 현재 36,799㏊로서 부산시 전체면적의 48.3%를 차지하고 있으며, 1980년대에 김해군 녹산면, 가락면과 창원군 천가면이 부산시에 편입되어 임야면적이 증가되기도 하였으나 매년 각종 산업용지, 주택용지 등의 수요증가로 산림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특히 1980년도말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택지개발로 산림훼손 면적이 증가하였다.

  2002. 12월말 현재 소유별 산림면적을 살펴보면 총임야면적 36,779㏊중 국유림이 5,578㏊로서 임야면적의 17.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유림은 18,318㏊로 8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 임야면적은 아래와 같다.

소유별 임야면적

(단위 : ㏊)

총 계

국   유   림

민   유   림

산림청

타부처

시유림

구·군유림

사유림

36,779

5,578

3,342

2,236

31,221

873

1,168

29,180

자료 : 녹지공원과

2) 林相別 林野面積

  부산시의 전체 임야면적 36,799㏊중 입목지가 35,428㏊로서 96.3%를 차지하며, 무립목지는 1,371㏊로서 3.7%에 불과하다. 입목지중 침엽수림이 15,134㏊로서 그 비율이 41.1%로서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고, 혼효림이 13,465㏊(36.6%), 활엽수림 6,824㏊(18.5%) 순이며, 죽림은 5㏊로서 임상별 현황은 아래와 같다.

임상별 현황(무립목지 포함)

(단위 : ㏊)

총 계

입   목   지

무  립  목  지

침엽수

활엽수

혼효림

죽림

무립목지

황폐지

개간지

제지

36,799

35,428

15,134

6,824

13,465

5

1,371

203

2

2

1,164

자료 : 녹지공원과

3) 林木蓄積

  전국의 임업축적은 428,346,859㎥이며, ㏊당 임목축적은 평균 66.76㎥이다. 부산지방의 임목축적은 2,667,666㎥이고, ㏊당 임목축적은 72.43㎥로 전국평균 임목축적량에 비하여 ㏊당 약 5.67㎥정도 높은 실정이며 2002. 12월말 현재 소유별 임목축적은 아래와 같다.

소유별 임목축적

   (단위 : ㎥)

구  분

국    유    림

공유림

사유림

㏊당 축적

산림청소관

타부처소관

2,667,666

398,503

229,325

169,178

125,593

2,143,570

72.43

자료 : 녹지공원과

2. 山林施策

1) 治山綠化基本計劃

  정부에서 1973년을 기점으로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제1차 계획기간은 1973~1982년까지 설정하였으나 단기 속성녹화에 치중한 결과, 기간을 4년 단축하여 1978년까지 산지피복을 달성하였다.

  제2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은 1979~1988년까지 10년으로 설정하였으나 2년을 단축하여 1986년까지로 수정하고 산지자원화 및 공익기능 증진에 목표를 두었다.

  이어 제3차 10개년계획은 1987~1996년까지 10년간으로 설정하고 현지실정과 향후 10년간의 여건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제2차 치산녹화계획 실적과 제3차계획을 비교해 보면, 조림 및 육림분야는 계획량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사방, 산림보호, 국내재 생산분야는 계획량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제4차 10개년계획은 1998~2007년까지의 산림기본계획이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구축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부산시는 지형여건상 도시개발에 따른 타용도로의 산지전용이 불가피하고, 복잡한 시정 수행여건을 고려할 때 산지자원화시책이 극히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환경보호가 시민의 주요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시 전체면적의 48.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과 보건휴양공간의 제공이라는 산림의 공익적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2) 釜山市의 主要山林施策

  ① 수종갱신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표고 300m이하의 비옥지로서 겨울의 한건풍을 피할 수 있는 산록 및 산록부 평탄지로 아카시아, 오리나무 등의 불량임지에 대하여 편백을 수하식재후 점차적인 상층목 제거로 편백 집단림을 조성하여 편백 조림지로서 산지의 자원화에 기여하고 집단적 일체미로 기품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한다.

  ② 어린나무 가꾸기

  장기수 인공조림지로서 10년생 내외로 밀식되어 생장이 방해되고 있는 임지에 대하여 조림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잡목, 덩굴 또는 생장불량목을 제거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여 영구보전할 도시림의 기반을 조성한다.

  ③ 숲가꾸기

  임지와 임목의 생육상태를 감안하여 우수한 숲으로 유도가 가능한 천연림에 대하여 상층임목간의 생육경쟁을 완화하고 형질불량목과 피해목을 제거하여 생태계 유지 증진을 위해 하층식생을 존치후 후계목을 선정 보육함으로써 대형교목으로 유도하여 산불예방 및 산림경관을 향상시킨다.

  ④ 풀베기

  식재당년을 포함 3년동안 기준으로 하되 생육상태에 따라 1~2년은 가감이 가능하며 매년 6~8월에 년 1회이상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

  ⑤ 비료주기

  식재후 3년이내 조림지에 대하여 비료의 정확한 시비로 생육을 촉진시키고 있다.

  ⑥ 덩굴 제거

  칡덩굴이 무성하여 임목생육을 방해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주요도로변 가시권에 우선 실시하여 경관향상의 효과도 기하고, 약재처리 요령에 의하되 덩굴의 생림밀도에 따라 약량을 조절하여 지역완결원칙으로 제거한다.

  ⑦ 사방사업 실시

  황폐지는 거의 없어졌으나 기존 산사태 위험지의 예방사방과 산림내 계곡과 하천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야계사방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⑧ 산불방지

  산불의 예방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어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조기발견 및 신고체계의 재정비와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하고, 산림이 울창하고 초기진화 인력투입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헬기투입 초동진화로 효과적인 진화체계를 확립한다.

  ⑨ 보호수 관리

  보호수는 조상들의 얼이 담긴 겨레의 유산으로 도시속의 소중한 녹지공간의 일부이므로 생육불량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하고 외과수술이 필요한 보호수는 연차적인 예산반영으로 치료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산림시책 사업별 사업비 현황

(단위 : ㏊, 백만원)

        연도

  구분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합  계

22,745

1,741

1,741

1,796

1,879

2,064

2,585

2,726

2,341

2,575

3,578


·

소 계

8,648

583

583

638

721

906

1,306

1,197

738

784

1,192

조  림

4,034

410

410

410

410

410

324

307

546

331

476

천연림보육

840

36

36

82

60

75

185

138

32

69

127

풀베기

782

36

36

36

36

46

119

120

54

142

157

어린나무

가꾸기

495

45

45

45

45

45

87

66

33

41

43

덩굴제거

310

11

11

5

20

30

60

64

22

26

61

간벌

2,187

45

45

60

150

300

531

502

51

175

328

양  묘

200

20

20

20

20

20

20

20

20

20

20

소 계

14,088

1,129

1,129

1,129

1,129

1,129

1,250

1,500

1,574

1,762

2,357

해충방제

8,213

554

554

554

554

554

650

900

974

1,162

1,757

산불방지

5,875

575

575

575

575

575

600

600

600

600

600

보호수관리

-

-

-

-

-

-

-

-

-

-

-

소 계

90

9

9

9

9

9

9

9

9

9

9

수목원

-

-

-

-

-

-

-

-

-

-

-

산림조합

90

9

9

9

9

9

9

9

9

9

9

자료 : 녹지공원과


3. 山林保護


1) 造林現況


  1964년부터 조림사업이 시작되어 제1차, 제2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산지피복에 중점을 두어 대단위 조림사업을 실시하였다.

  1979년부터는 수종갱신에 역점을 두었으며, 년간 평균조림면적은 약 260㏊에 879천본의 나무가 식재되었다.

  수종별로는 1964~1965년도에는 약간 속성수가 식재되고 1966년도 이후부터는 장기수 조림에 치중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 2002년까지의 조림실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조림실적 현황

(단위 : ㏊/천본)

연 도

총    계

용  재  림

공 익 조 림

면 적

본 수

면 적

본 수

면 적

본 수

1993

90

210

-

-

90

210

1994

87

204

-

-

87

204

1995

92

255

-

-

92

255

1996

100

264

-

-

100

264

1997

134

194

-

-

134

194

1998

122

178

-

-

122

178

1999

139

198

-

-

139

198

2000

77

108

-

-

77

108

2001

32

42

-

-

32

42

2002

38

48

-

-

38

48

자료 : 녹지공원과

2) 山林病害蟲 防除

  병충해로 인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강화로, 조기발견하여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고 아울러 병해충방제를 위한 홍보 확대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방제인력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방제약의 남용을 예방하고 항공방제에 따른 각종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산림병해충 방제실적은 아래와 같다.

산림병해충 방제실적

(단위 : ㏊)

연 도

소나무재선충

흰불나방

오리나무

잎벌레

솔껍질

깍지벌레

1993

3,350

2,400

400

550

0

1994

3,350

2,400

400

550

0

1995

3,430

2,400

430

600

0

1996

4,030

3,000

430

600

0

1997

4,170

3,000

500

570

100

1998

4,070

3,000

450

520

100

1999

4,350

3,250

450

520

130

2000

4,370

3,250

450

520

150

2001

4,900

3,750

400

470

280

2002

4,920

3,750

400

490

280

자료 : 녹지공원과

3) 산불防止

  산림보호 순찰 강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사고에 대하여는 신속 엄정조치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산림사범 및 무질서행위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빙자한 불법훼손 행위를 근절시키고 산행질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산림내 자기 쓰레기 되가져 오기」운동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하고 희귀수목, 자연석, 수석 및 분재채취도 수시 단속하고 있다.

  산림피해 원인의 대부분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최근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산림보호정책 시행으로 수목이 울창해져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발전하여 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의 인력과 일반장비로는 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소방용 헬기 추가구입 등 첨단 장비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 시는 소방헬기 2대 확보와 산불위험 시기에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고 있으며 경찰청 헬기에도 진화용 물탱크를 장착하여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므로써 산불의 초동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산불진화 기반시설로서 임도는 2002년도까지 총81.86㎞(사업비 5,374백만원)를 개설하였으며, 앞으로 2005년까지 99백만원의 사업비로 1.0㎞를 개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2005년까지 290백만원의 사업비로 4.2㎞를 추가 개설할 계획으로 있어 산불진화는 물론 산림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산불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산불발생 현황

연도

건 수

면 적(㏊)

발   화   원   인

등산객

실  화

어린이

불장난

논·밭두렁

소각

기타

1993

30

44.0

23

-

2

5

1994

24

23.7

20

1

3

1995

34

20.8

28

-

2

4

1996

23

26.1

16

1

-

6

1997

15

47.7

8

-

1

6

1998

19

22.5

12

1

1

5

1999

17

13.0

12

1

-

4

2000

20

10.9

14

1

-

5

2001

36

4.9

27

-

3

6

2002

25

18.5

9

2

1

13

자료 : 녹지공원과


4. 山地淨化


  산림은 국토의 대간을 형성하는 환경자원으로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 후손의 영원한 생존기반으로 인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화, 도시화의 진전에 따른 식수원의 오염, 각종 공해물질의 배출, 무질서한 산행과 자연훼손 등 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무와 숲”의 환경기능에 대한 시민적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내 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시민 각자가 스스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푸른산 사랑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 함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1995년도부터는 산지정화 활동의 배가를 위하여 산림공익근무요원을 푸른 산 파수꾼으로 활용하여 단속은 물론 시민들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푸른숲 선도원 育成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림내 자연학습을 통한 정서순화으로 밝고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여 국토사랑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42명의 푸른숲 선도원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나무이름표 달기, 화단내 나무가꾸기, 꽃심기 등 교내 활동과, 산림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그루녹색회에서 주관하는 푸른숲 선도대상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에 참여하는 등 푸른 숲을 가꾸고 사랑하는 나라의 주인으로서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2) 금정산 休息年制 施行


  우리 시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서 깊은 금정산이 해마다 급증하는 입산객의 무분별한 출입으로 훼손되어가고 있어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건강한 산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 휴식년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금정산 휴식년제는 1996. 3. 1일부터 3개 권역으로 구획하여 5년 단위 3단계로 구분 시행하는 계획으로 제1단계(1996~2000년) 권역으로는 북구, 금정구 일원의 2,000㏊, 제2단계(2001~2005년) 권역으로는 금정산 동편의 1,100㏊, 제3단계(2006~2010년) 권역으로는 동래, 북구, 금정구 1,400㏊가 실시됨으로써 등산로가 폐쇄되고 입산통제가 실시되나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등산로는 개방하도록 하였다.

  1997년도에는 휴식년제 시행 중간보고회와 생태계 조사용역을 실시하여 휴식년제 시행 1년간의 효과를 조사분석한 결과 휴식년제를 실시한 구역이 미실시구역보다 동·식물의 종수와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어 휴식년제 실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00년도까지 제1단계 휴식년제를 완료하고 2001년부터는 제2단계 휴식년제 구간인 금정산 동편 지역을 입산통제 관리하고 있다.


3) 都市景觀林 造成


  국민소득의 증대로 도시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산을 찾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산림내의 휴식공간의 확충이 불가피하고 아울러 조림도 단순녹화 조림에서 경관과 환경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고려한 조림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우리 시는 2002년 월드컵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벚꽃이나 단풍 구경을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외지로 떠나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백양산, 황령산, 금정산 등에 1997~2001까지 5개년에 걸쳐 총 160㏊ 규모의 대단위 경관림을 조성하였다.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그리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산으로 조성되어 시민정서 함양은 물론 사계절 신선한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