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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25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로 부정 축산물 유통 근절!
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2025-03-14
조회수
34
첨부파일
내용



소고기 개체 DNA 동일성 검사는 소고기 판매 시 표기된 이력번호와 도축된 동일한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가축 질병 등의 문제 발생 시 이동 경로를 따라 추적하기 위해 시작된 검사입니다. 부정 축산물 적발 및 부정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가 소고기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우리 연구원에서는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2010년(22건)부터 2024년(435건) 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 사육하는 모든 소는 출생 시 귀표를 부착하고 12자리의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이력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데 그 소들이 도축될 때 모든 시료(근육 등)를 채취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보관합니다. 시·구·군에서 유통되는 소고기를 수거하여 이력번호와 함께 우리 연구원에 시료를 의뢰하면 해당 시료에서 소 개체별로 차이가 나는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여 검사하고 그 결과 데이터를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송부합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는 보관 중인 동일 이력번호의 시료를 검사하고 송부된 검사 결과와 대조하여 일치 여부를 우리 연구원에 통보합니다. 그 결과를 시·구·군에 다시 통보하면 위반업소에 대한 벌칙 및 과태료를 법에 따라 부과하고 시민들이 위반업소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물이력제 위반 사실 공표시스템을 통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2025. 1. 6.~ 1. 10.에 시·구·군의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단속으로 식육판매업,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유통 전문 판매업소, 식육 즉석 판매가공업 등에서 소고기를 수거하여 우리 연구원에 의뢰하였습니다. 총 94건의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13건(11.6%)이 불일치로 판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이 유통되는 소고기를 안심하고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사하겠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팀 수의연구사 김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