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
-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 송도해수욕장 1, 2 바닥분수: 11/14/17/19시 각 30분씩 가동(해수욕장 개장기간)
- 송도해수욕장 음악분수: 20/21시 (6월, 9~10월), 20:30/21:30(7~8월)
약 8천만년 전 백악기 말에 쌓인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지역 지각의 변형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다대포층의 퇴적암,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쇄류암,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현무암, 이들을 관입한 유문암 등의 다양한 암석을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으뜸명소입니다.
공룡골격과 공룡알 둥지화석, 석회질 고토양, 암맥과 광맥, 단층, 연흔, 환원점 등의 독특하고 다양한 지질기록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일코스가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까지 조성되어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현무암, 이들을 관입한 유문암 등의 다양한 암석을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공룡뼈와 공룡알 화석, 석회질 고토양, 암맥과 광맥, 단층, 연흔 등의 독특하고 다양한 지질기록을 관찰할 수 있다.
'송도(松島)'는 지금「거북섬」을 가리킨다. 지금은 송림공원의 연맥(連脈)이지만, 이 섬은 낮고 작은 섬이긴 해도 맞은 편의 장군산 끝에 있는「두도」처럼 소나무가 그 섬에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 불렸다. 일제강점기 송도를 중심으로 일본 거류민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1913. 7)하고 송도에「수정(水亭)」이란 휴게소를 설치하면서 송도의 실체는 허물어지고 바위만의 거북꼴이 되고 말았다.
지금도 거북섬에는 둘레에 남은 반석으로 옛날의 윤곽을 더듬을 수 있지만, 일본인이 지금의 거북섬에 수정을 짓고 넓은 백사장을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개발하자, 넓은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 얕은 수심 그리고 주위를 둘러싼 송림은 전국 명소인 해수욕장이 되었다. 지금은 먼 옛날의 경치와 송림, 백사장은 개발이란 이름아래 송도라는 옛 섬의 자취는 없어지고 그 이름만 전할 뿐이다.
송도반도는 송도해수욕장과 감천항 사이에 좁고 길게 발달한 반도로서 반도의 끝에는 암남공원이 위치해 있다. 송도반도의 송도(松島)는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지금의 「거북섬」을 가리키는데, 소나무가 그 섬에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 불렸다. 일제강점기 송도를 중심으로 일본 거류민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1913. 7)하고 송도에 '수정(水亭)'이란 휴게소를 설치하면서 송도의 실체는 허물어지고 거북모양의 바위만 남아있다.
이나무는 이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바닷가의 숲속에 잘 자란다. 암나무와 숫나무가 따로 자라며, 잎이 크고 수피가 아름다워 가로수나 정원수로도 이용된다. 열매는 새들의 먹이로도 이용된다.
해국은 바닷가의 바위틈이나 산지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부산의 바닷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에 보라색 꽃이 무리를 이루고 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중생대 백악기말 시기(약 8-7천만년 전)에 낙동강하구의 다대포에서 송도까지 이어지는 지역은 다대포분지라고 하는 커다란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다대포분지의 동쪽에는 동래단층, 서쪽에는 양산단층이라는 큰 단층이 있는데 이 단층들이 백악기말에 움직이면서 지각이 갈라지고 벌어져 그릇모양의 다대포분지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대포분지라는 큰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이 곳에는 두꺼운 퇴적층들이 쌓이게 되었고, 이 퇴적층을 지질학자들은 다대포층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다대포층은 구성암석의 특징(적색층의 존재유무, 화산성물질의 함량)과 퇴적된 환경의 차이에 따라 다시 하부다대포층과 상부다대포층으로 구분됩니다. 다대포층의 아래에는 유천층군이라고 불리는 안산암질 화산암이 있고, 다대포층은 이 화산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하고 있습니다. 이 부정합은 송도반도 서쪽의 두송반도와 남쪽의 두도지역에서 관찰됩니다.
하부다대포층은 붉은색 이암과 실트암, 역암 및 사암, 이회암 등이 교호하는 대체로 순수한 비화산성 퇴적물로 구성됩니다. 역암은 1-5m 두께로 5매 이상이 나타나고, 구성하는 역들은 쳐트, 규암, 화산암, 퇴적암 등으로 다양합니다. 적색층에는 특징적으로 석회질고토양층, 공룡골격화석, 공룡알둥지화석, 규화목편, 환원점 등의 특이한 지질기록들이 나타납니다.
상부다대포층은 암회색 및 녹회색의 응회질사암이 주를 이루고, 응회질역암 및 조립질사암과 실트암, 그리고 응회암이 이루어져 있어 하부다대포층에 비해 화산성물질의 함량이 높은것이 특징적입니다. 응회질사암에는 사층리가 잘 발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화산암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부다대포 층 지층 사이사이에는 현무암질 암상과 데사이트질응회암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특징은 상부다대포층이 퇴적될 때 주변에서는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 음을 의미합니다.
상부다대포층은 위에는 유천층군 화산암류에 해당되는 두꺼운 안산암질 화성쇄설암 및 용암류가 덮고 있습니다.
송도반도의 지질명소와 지오트레일을 안내하기 위한 곳으로 송도반도 해안산책로 입구에 위치하였으나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완파되어 현재는 미운영중입니다.
송도반도 산책로 입구에 조성된 암석과 광물의 야외 전시장입니다. 암석은 우리나라(주로 경상도 일대)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34점, 광물은 조암광물, 금속광물, 황화광물, 광석광물 등 15점, 그리고 지질구조와 조직 및 화석 24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암석과 광물마다 화학식, 용도, 산지 등의 정보가 간략하게 제공되어 있어 학생들의 암석·광물 학습체험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주 먼 과거인 중생대 백악기말 시기에 송도지역 일대는 지각이 벌어져서 만들어진 다대포분지라는 큰 호수였으며, 이 호수에는 다대포층이라는 퇴적층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수 주변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현무암 용암이 분출하였고 이 용암이 호수로 흘러들어가 다대포층의 위를 덮어 이 지점과 같은 지질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현무암의 방사성동위원소 나이의 측정결과는 약 7천만년 전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무암과 다대포층의 경계는 울퉁불퉁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현무암은 반상조직, 다공질조직, 자각력화 암편 등의 전형적인 용암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약 7~8천만년 전 송도반도 지역에는 지각이 벌어지고 갈라지면서 그릇 모양의 다대포분지가 만들어졌고, 이 분지에는 다대포층이라는 퇴적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흐르는 강이 자주 범람하면서 하부다대포층이 이 분지에 퇴적되고 그 후 분지가 깊어지면서 호수로 변화하여 상부다대포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화산활동이 격렬하게 일어나 화산물질들이 호수로 들어가게 되면서 상부다대포층과 함께 퇴적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상부다대포층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부다대포층은 화산에서 기원한 물질들이 많이 함유된 응회질퇴적암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리, 사층리, 연흔(물결자국), 깎고 메운 구조 등의 퇴적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주변의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암들의 암편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상부다대포층의 지층 사이에는 폭발적인 화산분출로 생성된 화쇄류에 의해 퇴적된 화쇄류암이 나타납니다.
송도비치와 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과 그 뒤로 남항대교, 영도, 남포동 도심지 그리고 부산만 바다와 정박중인 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로(1913년) 개장하였으며, 최근의 정비사업을 통해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해변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회타운이 밀집되어 있어 부산의 명물인 활어회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 코스에는 송도비치와 그 주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S5지점에 도착하면 S1지점부터 계속 나타났던 짙은 회색의 응회질퇴적암이 끝나고 붉은색의 지층이 처음으로 나타납니다. 지질학자들은 이곳에서 지층의 특징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이곳보다 아래의 지층을 하부다대포층, 위의 지층을 상부다대포층으로 구분하고, 이와 같이 지층이 갑자기 바뀐 원인을 지층이 쌓이는 환경의 변화(강에서 호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하부다대포층과 상부다대포층의 경계에는 흰색의 장석결정을 많이 가진 붉은색의 독특한 지층이 나타나는데, 이 지층은 격렬한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화쇄류가 호수로 흘러들어 쌓인 화쇄류암입니다. 이 화쇄류암은 상부다대포층이 퇴적될 때 호수 주변에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음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좋은 증거이며, 지질학자들은 깊은 호수로 퇴적환경이 갑자기 변화한 원인이 화산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송도반도 트레일 코스에서 나무판자를 쌓아 놓은 것과 같이 편평한 층리가 발달하는 퇴적암을 따라 걷다보면 밝은 노란빛의 긴 암체가 퇴적암 층리를 끊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암체는 퇴적층에 발달된 절리(균열)을 따라 마그마가 뚫고 들어가(관입)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암맥이라고 하며, 밝은색을 띠는 송도반도의 암맥은 유문암질마그마가 관입한 유문암질암맥에 해당됩니다. S8지점에서는 거의 유사한 방향의 유문암질암맥 3개가 동시에 관찰되는데, 이와 같이 체계적인 방향으로 여러개의 암맥이 관입하고 있는 것을 암맥군(dike swarm)이라고 합니다.
유문암질암맥은 주변의 퇴적암보다 파도의 침식과 풍화에 더 강하기 때문에 돌출되어 기이한 모양의 바위를 만들고 있습니다.
송도반도 지역에 붉은색의 하부다대포층이 쌓이던 때는 아주 먼 과거인 중생대 백악기말(약 7천만년 전)로 공룡들의 낙원이었습니다. 공룡들은 퇴적층이 쌓이고 있는 강가와 호숫가를 뛰어 놀며 알을 낳으면서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룡들의 생활흔적이 하부다대포층에 공룡발자국, 공룡알, 공룡뼈 등의 화석으로 잘 기억되어 있습니다. 최근 이 지점의 붉은색 사암 내지 실트암에서 여러개의 공룡알들이 모여 있는 공룡알 둥지화석이 보고되어 지질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발견된 공룡알들은 10cm 내외의 크기로 타원형의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10개 정도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알을 낳은 공룡의 종을 알아내기 위하여 지질학자들의 연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부다대포층의 붉은색 지층 속에는 흰색의 덩어리(단괴)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캘크리트라고 하는 것으로 칼슘성분이 풍부한 석회질 물질로 되어 있어 묽은 염산을 뿌리면 거품을 내며 격렬하게 반응합니다. 석회질 덩어리들은 밀집되어 석회질 고토양층을 형성하기도 하며, 조각난 파편들로 나타나는 캘크리트 인트라 클라스트층의 형태로 산출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단괴상, 층상, 파편상의 다양한 형태로 캘크리트가 발달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희귀하여 지질학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석회질 고토양층은 백악기말 부산지역 기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연구가치가 아주 높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붉은색 사암과 실트암, 회색의 역암 그리고 석회질고토양층 지층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오다 이곳에서 갑자기 끊어져 있는 단층이 나타납니다. 이 단층은 단층면의 위쪽부분(상반)이 아래로 떨어진 정단층의 형태를 잘 보여주며 가장 크게 움직인 하나의 큰 단층 주변으로 여러개의 소규모 단층들이 나타납니다. 다대포층이 퇴적된 다대포분지는 지각이 당기는 힘(인장력)을 받아 갈라지고 벌어져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대포층에는 인장력에 의해 만들어진 정단층들이 많이 관찰됩니다. 지질학자들은 이들 정단층의 방향을 측정하여 다대포층이 퇴적되던 백악기말 시기에 지각이 받던 힘을 알아내고, 어떻게 땅이 갈라져 다대포분지라는 큰 호수가 만들어져서 다대포층이 퇴적되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약 7~8천만년 전 송도반도 지역에는 지각이 벌어지고 갈라지면서 그릇 모양의 다대포분지가 들어졌고, 이 분지에는 다대포층이라는 퇴적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흐르는 강이 자주 범람하면서 하부다대포층이 이 분지에 퇴적되고 그 후 분지가 깊어지면서 호수로 변화하여 부다대포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부다대포층이 해안절벽을 따라 연속적으로 잘 드러나 있습니다.하부다대포층은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강에서 운반된 퇴적물이 퇴적된 붉은색의 사암 및 실트암, 회색의 역암이 교대로 나타납니다. 화산성물질이 많은 상부다대포층과는 달리, 화산성물질의 함량이 적은 특징을 보입니다. 붉은색 지층에서는 환원점, 생물교란구조, 캘크리트 등의 다양한 지질기록과 역암에서는 쳐트편, 사층리, 깎고 메운 구조 등의 흥미로운 지질기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부다대포층에 발달하는 두꺼운 역암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부다대포층에는 강이 범람할 때 퇴적된 역암층이 6~8매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암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파편이 들어 있으며, 그들의 형태와 크기도 다양합니다. 특징적으로 역암 속에는 아름다운 색을 가지는 쳐트 파편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972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개방되었습니다. 공원 전체가 해양성 수목의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500여종의 해양식물과 야생화 등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는 하부다대포층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이 깎아지듯이 솟아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룹니다.
전망대, 구름다리, 산책로, 광장, 체육시설, 낚시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는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암석으로 조각된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빗살무늬토기, 패총 등의 신석기 유물이 발굴되기도 하였습니다. 지자체는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여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으로 눈부시게 하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분수,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해변공원이다. 송도의 여름은 작열하는 태양과 푸른 파도와 함께 젊음과 낭만의 원색 물결로 넘쳐나고, 송도의 밤을 밝히는 야간경관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명 | 개최월 | 장소 | 대표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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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집축제 | 음력 1월 15일 | 송도해수욕장 | 051-240-4065 |
부산바다축제 | 8월 | 송도해수욕장 | 051-501-6051 |
구덕골문화예술축제 | 9월 | 꽃마을 야영장 일원 | 051-240-4781 |
부산고등어축제 | 10월 | 송도해수욕장 | 051-231-4085 |
안내소 | 대표번호 | 안내소 | 대표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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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종합 관광안내소 | 051-253-8253 | 창선 관광안내소 | 051-242-8253 |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 | 051-465-3471 | 태종대 관광안내소 | 051-860-7866 |
부산역 관광안내소 | 051-441-6565 |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이며, 기암절벽의 전시장으로 각광받는 최상의 도심공원이다. 이곳은 도시근린공원과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 원시림, 100여종의 야생화와 370여종의 식물 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자연공원으로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변에는 낚시터,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이 찾는 명소이다.
영도대교 밑 건어물시장에서부터 남부민동 새벽시장까지 이어지는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현재 자갈치시장으로 불리고 있는 곳은 과거 '부산어패류처리장'이 들어서 있던 곳으로 '부산어패류처리장'이 2001년 철거되고 2006년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개장하면서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후 자갈치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부산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고, 세계 제일 어패류 종합시장으로 국제관광 명소화의 기대 효과를 가지는 상징적인 건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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