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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명칭 :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국가등록문화유산, 2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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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막사에 피란민들이 조성한 임시 피란주거 공간이다.
이 유산은 소막사를 분할하여 생활공간으로 조성한 독특한 주거공간으로 서민 주거생활상의 시대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는 1909년 조선의 소 수탈을 위한 검역시설로 조성되었고, 피란수도 시기 막사와 주변 시설들이 피란민 거주와 생활공간으로 이용되었다.
현재까지 소막사의 원형 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의 골목길, 우물 등도 피란 당시의 모습을 온전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당시 주민들과 그 자녀들을 포함한 이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소막사 한 동을 보존하여 주민커뮤니티시설로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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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기
일제강점기 조선소
수탈을 위한 수출우검역소(1909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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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기
한국전쟁기 피란만들의
임시 주거지로 긴급 활용 -
현재
도심 내 주거지
(신청 유산은 원형 복원 및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