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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명칭 : 부산재한유엔기념공원
국가등록문화유산,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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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유엔군 전사자 묘역이자 참전용사들의 추모 장소했다.
이 유산은 1951년 유엔군사령부가 전국 여러 곳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공공 소유의 나대지에 긴급히 조성한 묘지이다.
이곳에는 1951년과 1954년 사이에 걸쳐 약 11,000여 명의 유엔군 전사자 유해가 안장되었다.
참전국, 의료지원국이었던 벨기에·콜롬비아·에티오피아·그리스·룩셈부르크·필리핀·태국 등 7개국과 그 외 일부 국가 장병들의 유해는 본국으로 이장되었다.
현재 유엔군부대 파견 중 전사한 한국군 38명 등을 포함한 12개국 2,328구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24년 6월 기준, 재한기념공원 안장자수 자료). 현재에도 유엔기념공원으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한 참전용사들과 발굴 유해의 추가 안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11월 11일, 세계인들이 유엔묘지 방향을 향해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 ‘턴투워드 부산’이 열리는 국제평화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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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기
유엔군묘지
(1951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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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기
유엔군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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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립 당시의 기능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