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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기지

하야리아기지 사진
소개
  • 지정·등록명칭 : 구 부산미군장교클럽(시민공원역사관)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유산, 2022.6.22.

  • 유엔관련 인도주의적 국제 지원을 담당했던 유산이다.
    하야리아기지는 1930년대 경마장으로 처음 조성되었다. 1941년부터 일본군 및 외국인 포로 임시수용소 등으로 사용되다가 해방 후 미군 주둔지가 되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하야리아 시티의 하야리아 경마장(Hialeah Park Race Track)을 연상한 미군들에 의해 이름 붙여진 이곳은 한국전쟁 발발 후 미군과 유엔군의 주둔지이자 국제협력 활동의 장소로 긴급 활용되었다.
    이곳에 주둔했던 주한미군기지사령부의 군사 지원과 함께, 하야리아기지에서는 유엔한국위원회(UNCOK), 유엔통일부흥위원회(UNCURK), 유엔한국재건단(UNKRA), 유엔한국민간원조사령부(UNCACK) 등 유엔 기구들의 활동으로 피란민 구호와 의료활동, 전쟁 복구를 위한 주택건설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부산시민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역사·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교클럽, 하사관 숙소, 퀀셋막사(반원형 막사), 학교 등의 건축물들은 전시·교육시설, 문화시설로 보존 활용되고 있으며, 목재 전신주, 초소 등의 경관요소들도 하야리아기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흔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 건립기

    상설경마장

    (1930년 조성)

  • 피란수도기

    미군전쟁 지휘 및 유엔군 지원,
    국제연합기구의 한국 재건 업무

  • 현재

    공원시설(부산시민공원),
    유산 중 일부
    (舊 부산미군장교클럽)는
    시민공원역사관으로 운영

갤러리
하야리아기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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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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