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는 부산이 간직한 문화유산을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전쟁 당시 함락됐던 서울을 대신하여 1023일간 임시수도 역할을 했던 부산의 역사와 그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에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9개소의 피란유산들을 포함, 피란시절의 역사를 품은 교육 및 홍보프로그램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보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