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 및 시정홍보     2. 2001년 계획

2.  2001년 계획

가. 기본방향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재창조」의 도약을 위해 2001년도에는 △제2의 개항시대를 열어 가는 시정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력있게 재생하는 시정 △선진문화와 푸른 환경을 시민과 함께 가꾸는 시정 △2002년 국제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시정이라는 2001년 시정방향에 발맞추어 각종 홍보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시정의 고객인 시민위주의 홍보를 실현코자하며, 이를 위하여 부산시홈페이지, 여론조사 및 시보 인터넷 홈페이지,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를 이용하여 시정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 시정홍보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추진

시정의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참여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부산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시정 홍보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 홍보 채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요시책 및 국제행사에 대해서는 다채널 다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다. 각종 홍보매체의 적극 활용

(1)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정홍보 강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지구촌 공동체 역할을 하는 인터넷의 시 홈페이지는 부산시의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최상의 수단이므로 시정현황을 비롯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존 시 홈페이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은 물론 새로운 컨텐츠의 개발, 홈페이지 독립서버 시스템 확보, 외국어홈페이지 확대 등으로 전국 최고의 시 홈페이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2) 언론을 통한 홍보
주요 시정시책과 당면 현안사항, 시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월1회 시장주재 브리핑, 주1회 실·국장 및 사업소장별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주민의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설명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 주요 쟁점사항 등에 대해서는 시민의 시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대변인제 브리핑」을 적극 실시하여 시의 정책을 올바르게 알려 시민의 오해와 정책혼선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추진시책에 대해서는 영상 브리핑제를 도입하여 시민의 관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3) 간행물을 통한 홍보

(가) 부산시보를 통한 홍보
부산시보는 시민이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식지이므로 소식지로서의 역할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시보내용을 다양화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한 홍보지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현안사항의 발생 시는 찬반논단 등을 게재하여 시민의 의견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2001년부터는 부산시보 유료광고를 위한 시보조례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나) 시 발간 간행물 심의강화 및 판매보급 확대
부산광역시 간행물심의조정 및 판매보급규정에 근거하여 시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에 대하여 발간 필요성을 심의하여 유사, 중복발간을 억제하고, 지질· 지면· 부수 등을 사전에 조정하여 예산을 절감하며 간행물을 효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간행물 판매소를 영광도서 등 시중서점 4개소로 지정하여 시민 및 실수요자의 구입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 민간 간행물을 통한 홍보
부산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벼룩시장 등 7개 생활정보지에 시정 당면시책 등을 홍보자료로 매주 1회 제공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라) 정부 간행물 활용 홍보
정부에서 제작하여 배포하는 국정신문, 화보, 안내책자 등 각종 간행물을 수령 즉시 자치구·군, 동사무소 등에 배포하여 민원실 등에 비치,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 시정종합홍보지 등 제작 홍보
2001년 한국방문의 해, 제2개항 시대의 개막, 2002년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2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내·외국인들의 부산 방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해양, 문화,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임을 감안하여 2001년도에 발행할 시정종합 화보집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복수표기로 주요 국제행사, 자매도시, 방문 외국인, 해외출장공무원들을 통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지난해부터 발간하여 온 격월간 시정잡지 「부산이야기」는 부산의 인물, 역사, 시정시책 등을 소개하여 살기좋은 도시 부산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계획이다.

(4) 영상매체에 의한 홍보

(가) 시정홍보용 CF제작 국·내외 방송홍보
부산의 관광·문화·주요국제행사 등 이미지를 수록한 "해양관광도시 부산으로 오십시오"라는 CF광고를 제작하여 국내외 방송매체에 방영할 계획이다.

(나) CATV 등 활용 홍보
영상매체의 다채널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시정뉴스"를 "해양수도 부산입니다"라는 타이틀로 변경하고, 서브타이틀도 시의 주요뉴스, 구정 헤드라인뉴스, 부산이 보인다, 클릭 정보마당, 부비게시판 등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해양수도 부산입니다.」는 2001년부터 매주 1편을 자체 제작하여 부산지역 종합유선방송국(CA-TV) 8개사와 중계유선방송사 23개사의 고정방영 시간을 확보하고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청내 CA-TV를 통하여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 광고매체를 통한 홍보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 및 월드컵 조추첨,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성공적 개최 홍보를 위하여 서울 김포공항 및 부산 김해공항 등 5개소에 설치된 와이드칼라의 내용을 시기 적절하게 교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라) 『시민과의 TV대화』를 통한 홍보
민선2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 재창조』를 위하여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및 부산비전, 시민들의 궁금증 등을 시민 및 단체들을 초청 「시민과 TV대화」를 개최하여 시정을 광범위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라. 여론조사기능의 강화

2001년에는 더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여론조사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자치시대 열린 시정에 걸맞는 적극적인 여론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자료 수집방법도 다양화하고 조사대상도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주요시책 추진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여론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시대의 추세에 맞게 인터넷을 통하여 여론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여론조사 기능을 더욱 활성화 하고자 하며, 여론조사 결과를「인터넷 여론조사 사이트」(http://survey.metro.busan.kr)를 통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마. 자체 홍보기능 제고

(1) 시정홍보실 운영
신청사 이전에 따른 홍보행정 서비스 개선과 장비 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홍보업무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청사 3층 73.4평 규모에 의자와 영화상영 장비일체를 갖추고 시 청사 시설소개 및 시정영상 홍보 VTR『아름다운 도시 부산』등을 1시간 간격으로 방문객에게 상영하며 각종 홍보물 및 시책자료를 비치하여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2) 기자회견장 운영
청사 9층 36평 규모에 연대, 의장, 빔 프로젝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여 시정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실·국장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정시책의 구성입안 및 주요 정책결정사항, 집단민원 등 지역 이해사안에 대한 시의 방침설명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매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시정브리핑을 시행하여 왜곡·과장 보도의 사전 예방과 오보해명의 장으로 운영하고 아울러 기자회견 등 시 본청 및 산하기관의 시책 설명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3) VTR실 운영
청사4층 스튜디오 24평, 모니터실 48평 규모에 녹화기 및 편집기 등 장비를 구비하여 시정 주요시책의 기록 보존과 언론사 자료제공, 시정소식 청내 방송 실시, 시책설명 특집 프로그램 편집 및 시정관련 방송기사를 녹화 편집하여 해당 실과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외부 용역 제작하는 『부산시정뉴스』를 자체 제작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스튜디오 운영능력을 배양하고 편집능력을 확충하여 자체 제작 능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1. 국정 및 시정홍보     2. 2001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