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예술진흥     2. 향토문화의 전승     3. 공공문화시설 운영

3.  공공문화시설 운영

가. 충렬사 운영

(1) 연혁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동래부사 송상현공, 부산첨사 정발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 등 부산지방 순국 선열들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400만 부산시민의 호국충절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연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605년(선조38년) 동래읍성 남문내에 송공사 건립
○ 1624년(인조 2년) 충렬사 사액, 부산첨사 정발장군 배향
○ 1652년(효종 3년) 안락동 현 위치로 이전 건립
○ 1772년(영조48년) 다대첨사 윤흥신공 합향
○ 1972. 6. 26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지정
○ 1978. 7. 21 현 시설로 확장 정화
○ 1980. 6. 8 동래읍성(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 및 동장대 복원
○ 1982. 6. 10 송상현공 명언비 건립
○ 1983. 2. 8 군관청(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 이전 복원
○ 1988. 5. 14 임란 동래 24공신 공적비 건립
○ 1991. 9. 10 임란 누락 공신 13위 합사
○ 1996. 9. 10 임란 누락 공신 3위 합사(총 91위 봉안)

(2) 현 황

(가) 기구 및 인력

기구는 소장, 서무담당, 관리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 력 현 황

(단위 : 명)    

(나) 세입 및 세출현황

2001년도 세입예산은 40,708천원으로 2000년도와 대비하여 금액으로는 4,855천원, 규모로는 13.5%가 증가하였고, 세출예산은 총 1,215,568천원으로서 2000년도와 대비하여 금액으로는 295,203천원, 규모로는 19.5%가 감소하였다.

예 산 현 황

(단위 : 천원)    

(다) 시설현황

충렬사 경역면적은 경내 43,399㎡와 산림지역 50,000㎡ 등 총 93,399㎡(28,253평)로서 본전과 사무실 등을 포함하여 모두 16동(棟)의 건물이 있으며 주요 건축물은 다음과 같다.

◇ 본 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방을 지키다 순절한 선열 22위와 동래부, 부산진, 다대진 및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 4위 그리고 의병 61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면적 147.87㎡의 팔작형 건물의 충렬사 본당이다.

◇ 의열각
임진왜란때 동래성에서 기왓장으로 왜적과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와 당시의 동래부사 송상현공과 부산첨사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열녀 금섬, 애향 등 모두 4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면적 66.00㎡의 맞배형 건물이다.

◇ 기념관
임진왜란 당시의 전황을 살필 수 있는 기록화와 선열들의 유품, 서적 등 102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면적 212.04㎡의 팔작형 건물이다.

◇ 소줄당
임진란 선열들의 위국충절의 호국정신과 그 학행을 후세의 사표로 삼기 위해 1652년(효종3년)에 교육도장으로 건립된 강당으로 소줄당이라는 당호는 한유의 이제송에 나오는 "소호일월 부족위명, 줄호태산 보족위고"의 머리 글자를 딴 것으로 '78년 충렬사 정화사업시 복원한 면적 66.48㎡의 맞배형 건물이다.

◇ 소의당
매년 춘·추 음력 2, 8월 중정일에 거행되는 안락서원 향사 때 시·증경원장들이 모여 제관 선정 및 제향 준비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1983년 9월 15일 건립된 면적 92.34㎡의 맞배형 건물이다.

◇ 군관청
동래부사 어진익이 1675년(숙종원년)에 중건한 군관들의 집무소로 사용하던 대표적인 관아건물로서 주변의 도시화로 인하여 1983년 2월 8일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540-2번지(현 동래시장부근)에 있던 것을 경내로 이전 복원한 면적 81.34㎡의 팔작형 형태로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3) 소장품(총102점)

◇ 순절도 : 3점(부산진순절도-보물 제391호, 동래부순절도-보물 제392호, 송상현공 종가 동래부순절도)
◇ 기록화 : 6점(동래보국충정도, 부산분전순국도, 다대진성결전도 등)
◇ 유 품 : 74점(갑옷, 투구, 조복, 고서, 교지 등)
◇ 기 타 : 19점(사진, 제문, 현판, 혁화, 모형 등)

(4) 문화재 지정

문화재 지정현황을 보면 1972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충렬사를 비롯한 유형문화재 2점, 무형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이 있다.

◇ 충렬사(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 군관청(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
◇ 충렬사 제향(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
◇ 동래읍성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

(5) 봉안신위

충렬사에 봉안되어 있는 신위는 모두 91위로서 주 사당인 본전에는 동래부사 송상현공, 부산첨사 정발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 등 87위가 봉안되어 있고, 본전 아래 위치한 의열각에는 기왓장으로 왜적에 대항하여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와 송상현공과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 애향 등 두 열녀와 함께 모두 4신위가 봉안되어 있다.

(6) 제향봉행

충렬사에서 행하는 제향으로는 매년 5월 25일 우리시가 주관하여 온 시민의 정성을 담아 봉행하고 있는 향사가 있고 음력 2월, 8월 중정일에 안락서원이 주관하여 올리는 춘·추기대제가 있다.

(7) 200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가) 호국충절사상 홍보 및 참배·제향

 ○ 자율 참여 홍보
   ◇ 기관·단체 참여협조 요청 : 720개소(기관·단체장 150, 학교 558, 기타 12)
   ◇ 홍보자료 배포 : 화보 2,249부, 리플릿 15,821부
 ○ 참배 현황 : 751천명
   ◇ 참배객 현황 : 유료 165천명(20백만원), 무료 586천명
   ◇ 기관(단체) 참배 : 104개 기관(단체)·기업체 3,078명
 ○ 선열에 대한 참배 행사 추진
   ◇ 제향봉행 : 시주관(5. 25), 안락서원 주관 춘·추기대제(4. 5, 9. 16)
   ◇ 기념일 참배 : 1. 1(신정), 3. 1(삼일절), 6. 6(현충일), 8. 15(광복절)

(나) 충렬사 운영 관련 조례 및 규정 정비

 ○ 충렬사 관람료 징수조례 및 동 시행규칙 개정 ▶ 조례(6. 8), 규칙(6. 22)
   ◇ 조례 : 관람료 인상 및 면제대상 확대, 동장대 관람료 폐지 등
   ◇ 규칙 : 동장대 개인관람권 삭제, 개인·단체관람권 서식 변경
 ○ 충렬사 운영조례 및 동시행규칙 제정 ▶ 2000. 11. 30 공포시행
   ◇ 조례 : 전통혼례장 사용료 징수·감면·반환규정 신설 및 입장시간 연장 등
   ◇ 규칙 : 전통혼례장 사용신청·허가·감면·반환서식 등 규정
 ○ 충렬사 제향규정 개정 ▶ 2000. 12. 7 공포 시행
   ◇ 제향순서 정리 : 본전·의열각을 구분으로 개조식으로 작성
   ◇ 집사 1명 증원 및 본전·의열각제향봉행행동요령 신설 등

(다) 전통혼례 활성화 도모

 ○ 전통혼례장 신축(개조) : 기존 천막을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31백만원)
   ◇ 초례청 1동(28㎡), 하객석 1동(65.6㎡)
 ○ 홍보자료 송부 : 호텔 등 24개소
 ○ 2000년 혼례실적 : 152건(1,226만원), 집전 143건

(라) 충렬사 3개년 재정비 사업 추진

 ○ 사업기간 : 2000년 ∼ 2002년(3개년 계획)
 ○ 사 업 비 : 1,569백만원(2000년 : 655〔'99년 추경 56백만원 포함〕, 2001∼2002년 : 914)
 ○ 대상사업 : 42개 사업(2000년 : 26〔'99년 추경 3건 포함〕, 2001∼2002년 : 16)
 ○ 추진실적 : 26건 655백만원(총괄계획대비 건수 62%, 사업비 42%)

(마) 조경지 및 시설물 유지관리

 ○ 조경지 지속관리
   ◇ 배롱나무 등 64,460주, 잔디 13,850㎡, 지피식물 2,870㎡
   ◇ 전정·제초 6회, 병충해방제 5회, 수목보식 등
 ○ 환경정비 및 미관조성 : 초화식재, 방역소독 2회, 연못청소 4회 등
 ○ 재해위험시설물 안전점검 : 소방·전기·건물 등 23건
 ○ 현업직원 현장활동 강화

(바) 공공근로사업 적극 활용

 ○ 사업실적 : '99.12.31 ∼ 2000.3.31(1단계), 11.6 ∼ 12.31(4단계) ▶ 연인원 209명
 ○ 주요내용 : 산불예방활동 5ha, 배수로정비 2,010m

(8)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부산지방의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시민 및 기관,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배를 적극 유도하여 시민들이 직접 보고·배우고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으로서의 사적 문화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또한 충렬사 재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건한 참배분위기 조성 및 각종 시설물의 완벽한 유지관리에 역점을 두어 호국충절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 호국선열 참배 및 홍보활동 강화

 ○ 기관(단체)·학생참배 유도 : 기관(단체) 150개소, 초·중·고등학교 560개소
 ○ 로마자표기법 변경에 따른 안내문 정비 : 44개소
 ○ 전통혼례 활성화 : 인터넷 활용 및 홍보자료 배부 등

(나) 충렬사 3개년 재정비사업 지속추진

(단위 : 천원)      

나. 문화회관 운영

(1) 연혁

부산문화회관은 지방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예술의 향상발전 및 공공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당곡공원인 남구 대연동 848-4번지에 대지 40,015㎡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총공사비 446억원을 들여 1983.10.22 착공하여 1993. 4.15 완공 개관하였고 건립한지 10년의 대역사 끝에 전관을 개관(대강당 '88. 9. 3, 소강당 '91. 11. 11, 중강당 '93. 4. 15 개관)하여 총 연면적 32,092㎡에 2,743석 규모의 공연시설을 갖게 되었으며, 38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3층의 주차빌딩을 '93. 6. 18 착공하여 '94. 11. 14 완공함으로써 회관 전체 57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부대주차시설을 완비하였다.

(2) 기구 및 인력

기구는 2과 6담당으로 관리과는 관리담당, 영선담당, 기전담당, 공연과는 공연담당, 운영담당, 무대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 력 현 황

(단위 : 명)     

(3) 시설 및 장비현황

(가) 각종시설 현황
 

(나) 주요 부대 시설 및 장비 현황
 

(4) 2000년도 대관실적
 

다. 부산광역시립예술단 운영

(1) 연혁

부산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예술의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7개 시립예술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가) 교향악단
1962. 11. 2 단원 40명으로 창단하여 초대 상임지휘자 오태균, 한병함, 이기홍, 박종혁, 헝가리 MAV상임지휘자 마크 고렌슈타인, 소련계 미국인 블라디미르킨, 10년간 유고 벨그라드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반쵸 챠브다르스키에 이어 '96년 1월 8대 수석지휘자로서 30여 년간 지휘자로 활약하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독일 라인필하모니, 모스크바 국립오케스트라, 조지아 국립오케스트라 등)를 객원 지휘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미국 텍사스 오스틴심포니 음악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곽승을 선임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하나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주 및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나) 국악관현악단
1984. 5. 23 상임지휘자 이의경과 단원 25명으로 창단하여 '85. 3. 31 단원 50명으로 상임화된 이래 190회의 연주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을 발굴하고 계승 및 보급에 소임을 다하여 왔다. 3대 김용만 수석지휘자에 이어 '96. 2. 15 부산대학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배양현을 4대 수석지휘자로 맞이하여 현재까지 국악의 대중화 접목에 제몫을 다하고 있다.
우리 부산의 향토성 짙은 악단으로 뿌리를 내리고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국악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서 '청중 찾아 나서기', '지역순회연주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갖추기 위해 여념이 없다.

(다) 무용단
1973. 2.25 초대 안무자 황경낙(황무봉)과 단원 37명으로 창단, 김현자, 최은희, 손세란, 홍민애, 김진홍을 거쳐 '95. 3. 3 제7대 안무자 이노연이 안무를 맡고 있으며, 이노연 안무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 이수자로 부산을 대표하는 한국 전통 춤의 선두주자로서 단원들의 전통무용 기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부산문화 발전과 한국무용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공원 등 시민들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에 찾아가서 매년 10여 회의 야외공연을 펼쳐 무용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고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공연할 수 있도록 단원들의 연습복은 항상 땀에 젖어 있다.

(라) 합창단
1972. 10. 28 창단하여 임종길, 강기성, 이규택, 김광일, 유봉헌 순으로 지휘를 맡아 오다 전 대전시립합창단 지휘자인 이상열에 이어 대구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던 김강규가 지휘를 맡아 현재까지 단을 운영하고 있다. 160여 회의 연주회를 가진 합창단은 1983. 3. 1 상임화한 전문 성악인으로 발돋움하여 대중과 함께 하는 합창단으로 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 극단
1998. 1. 23 김동규, 전성환, 김경화, 이윤택, 허영길의 극단예술감독위원 5명과 단원 12명으로 창단하여 창단공연작품으로 향토적 이미지를 풍기고 부산 시민과 가까이 하는 공감대 형성이라는 점에서 작품 "자갈치"를 선정하고 그 외의 정기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2000년부터는 전성환을 수석 연출가로 선임하였으며, 오랜 동안 지역 연극인들의 숙원이었던 극단의 탄생이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전 단원들의 연극에 대한 열정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바) 소년소녀합창단
1973. 3. 30 초대 지주섭의 지휘로 부산시민회관 개관과 함께 막을 올린 소년소녀합창단은 부산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바리톤 가수로서 많은 활동을 해 온 배정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수많은 연주기록을 남겼다.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합창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사랑과 기쁨을 나눠주는 음악의 전령사로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 청소년교향악단
1994. 7. 5 초대 이철수의 지휘로 앞날의 부산 음악인 육성 및 연주경험 조기 축적을 목적으로 막을 올린 청소년교향악단은 '96. 8월 제2대 수석지휘자로 서울음대, 빈 국립음대를 수학하고 그라츠 국립음대, 그라츠 필하모니, KBS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해 온 윤상운을 맞이하여 단원을 재정비하여 부산 음악의 미래를 짊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립예술단원 현황 (정원/현원)

(2001. 1. 1 현재)     

     ※ ( )는 비상임 단원

(2) 2000년도 시립예술단 공연실적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예술단 공연을 활성화하여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합창단 4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하여 16회에 걸쳐 공연장을 가까이서 자주 찾을 수 없는 지역의 학교, 아파트 단지, 불우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정기 및 특별공연과 정기회원을 위한 기획공연 등으로 시민들과 친숙한 문화예술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도 시립예술단 공연실적은 다음과 같다.

◇ 시립예술단 공연실적

(건수/횟수)     

(3) 2001년도 시립예술단 공연계획

(건수/횟수)     

라. 시민회관 운영

(1) 연혁

시민회관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공연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동구 범일동 830의 31번지 대지 7,696㎡에 1970년 9월 총공사비 960,000천원을 투입 연건평 12,864㎡,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대강당, 소강당, 전시실을 갖추고 1973년 10월 10일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1990년부터 31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하여 시설·장비 보강공사를 끝내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2) 기구 및 인력

기구는 관장, 행정관리, 공연업무, 시설관리, 공연설비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 력 현 황

(3) 주요시설
 

(4) 2000년 대관실적

2000년 월평균 대관율 79.2% (월평균대관일수 30일기준)로 세입 322,661천원을 징수목표액 대비 99.9%를 달성하였으며 대관실적은 다음과 같다.

시설별 대관실적

(인원 : 천명)      

그밖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화와 공연을 기획하여 소년소녀가장 2,000명, 시설아동 2,500명, 실직자가족 12,000명 등 총 16,960명을 무료 초대하였으며, 민선2기를 맞아 새로운 도심 속의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2000년 주요계획

개·보수공사비 67억원(설계공사비 64억, 감리비·시설부대비 등 3억)중 43억원의 예산으로 2001년 상반기 중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회관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공연의 적극 유치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사회 문화시설의 밑거름이 되고, 관광객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공연으로 내고장 부산에 대한 해외 홍보와 민간외교 효과를 높이고 특색있는 테마별 기획전시, 수요영화제 운영,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공연 안내지(시민의 쉼터) 등 효율적 홍보로 특색있는 시민회관 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마. 시립박물관 운영

(1) 연혁 및 기본현황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소재하고 있는 본관과 서구 부민동에 소재하고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및 동래구 복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복천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고고, 미술, 역사, 민속, 인류학 영역에 속하는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 연구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며 아울러 이에 관한 조사, 연구, 홍보를 목적으로 '78. 7. 11일 개관하여 부산의 어제와 오늘을 알리고 우리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각종 강좌와 특별전시회를 실시하여 전통문화 발전과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소재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의 시설규모는 27,426㎡(8,296평)의 부지위에 본관 전시실, 가마전시관, 사무동 등 연면적 5,234㎡(1,584평)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소장유물은 국보 200호 금동보살입상과 국보 233호인 영태2년명납석제사리호 등 도자기, 토기, 철기, 서화류 등 12,019점이 있으며 직원은 일반직 8명, 연구직 및 별정직 12명, 기능직 13명으로 총 33명 근무하며 그외 청원경찰 10명이 근무중이다.

임시수도기념관은 6. 25동란시 대통령관저로 사용했던 경상남도지사 관사를 매입하여 84년 6월 25일 개관하여 부산의 근현대사를 조망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복천분관은 '96년 10월 5일에 개관하였으며, 소장하고 있는 4∼7세기경의 삼국시대 유물을 통하여 당시의 가야사 규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2) 2000년도 실적

2000년도 관람인원은 총244,000명(1일 평균 871명)으로 대인 32,066명, 소인 211,934명이다. 우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역사의식의 고취를 위해 '제16기 성인박물관 강좌', '제12기 어린이박물관강좌' 등을 실시하였으며, '석학초청강연회'를 4회 개최하였다. 그리고 관광업 종사자 및 대학의 관광관련 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종사자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부터 매주 토요일 12주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를 실시하였다. 2000년도의 박물관 사업을 정리한 「연보 제22집」과 「생곡동가달고분군 발굴조사보고서Ⅱ」를 간행하였고, 부산 기장군의 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를 2000. 7. 3 ∼12. 1까지 조사하여 통일신라 및 조선시대 기와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박물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상설전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 2000. 7. 11 ∼ 8. 27까지 특별전인 『선생님.학생.교과서』전을 국립민속박물관의 순회전시로 개최하였다. 또한, 허수아비만들기대회를 2000. 10. 20일에 개최하여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96년부터 계속사업인 제2전시관이 준공되어 전시실 꾸미기 사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야외전시공간을 재정비하여 쾌적한 관람여건을 조성했다.

(3) 2001년도 계획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춘기방학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강좌'가 2월20∼23일까지 개최되며 5월에는 '관광종사자 교육'이, 7월중 '제13기 어린이 박물관 강좌', 8월중에는 '제17기 성인박물관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전문적인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는 '석학초청강연회'는 4회 정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9월부터는 '박물관대학'이 12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비디오 상영'이 1월, 2월과 11월, 12월에 걸쳐 개최되며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이 3월부터 7월까지, '교사초청의 날'이 4월과 9월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2000년도 박물관 사업을 총 망라한 「연보 제23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박물관 연구원들의 연구업적을 모은「박물관연구논집 8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2002년 5월의 개관을 위하여 제2전시관 및 본관전시실의 꾸미기사업을 계속 실시하며, 이 공사로 인하여 박물관이 금년 7월부터 2002년 4월까지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바. 복천분관 운영

(1) 연혁 및 기본현황

부산광역시립박물관 복천분관은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고대 부산지역의 가야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하였다.

사적 제273호인 복천동고분군과 부산·영남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활동 외에도 복천동 고분군과 매장문화재에 대한 계속적인 조사를 통해 고대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 있는 가야사의 실체 및 일본 고대문화의 원류를 규명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교육과 우리 전통문화의 보호 및 발전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

박물관은 56,235㎡(17,041평)의 부지 위에 전시관(지상3층, 지하2층), 야외전시관, 부속시설물 등 연면적 7,797㎡(2,358평)의 건물과 야외고분군을 갖추고 있으며 2개의 대형전시실과 야외전시관에 1,848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직원은 일반직 4명, 연구직 및 별정직 6명, 기능직 10명으로 총 20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그 외 청원경찰 8명이 근무중이다.

(2) 2000년 실적

개관 이래 3개 국어로 팜플렛을 만드는 등 홍보에도 힘을 기울여 2000년도 관람인원은 총 132,792명이었으며, 현재까지의 총 관람인원은 총 662,090명이다. 문화유적 및 유물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고 문화사를 복원하기 위하여 문화재발굴조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는데, 2000.4.11∼6.30까지 연산동 고분군을 발굴 조사하여 고배 등 267여 점의 유물과 5C후반∼6C전반의 삼국시대 수혈식 석곽묘 등 32기의 유구를 확인하였으며 2000.5.9∼6.24까지 동래읍성지를 발굴 조사하여 「성와」,「수」등 명문 기와 85점의 유물을 수거하였고 성벽구조가 내탁식 성벽 축조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AG골프경기장, 부산과학산업단지 문화재 시굴조사, 기장 교리2지구 문화재 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외 기장경기장 등 6개 지역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회교육 기능확대를 위하여 기획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새천년맞이 가야문화 오늘전』,『고고학이 찾은 선사와 가야』,『고구려 특별전 -한강유역의 요새』등을 전시함으로써 일반시민과 학계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0.10.13 〈고고학의 새로운 지향〉이라는 주제의 개관 4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는 특별전 『고고학이 찾은 선사와 가야』와 연계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1990년대 이후 부산·경남 지역에서 이루어진 중요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름방학과 특별전 기간에 관람객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잊혀진 가야왕국』등 60여 편의 문화비디오를 매일 2회 상영하였고, 가야사 강좌를 실시하여 부산지역에 대한 역사와 최근 발굴조사 등을 통하여 얻어진 자료들을 학교 교사 및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이 밖에도 복천동 3차 발굴조사의 연구 성과물인 『복천동고분군 52-54호분』발굴조사 연구총서를 간행하여 복천동고분군의 무덤구조를 이해하고 삼국시대 문화를 재구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3) 2001년 계획

부산시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공동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상설전시 정규 안내, 가야사 강좌, 문화비디오 상영, 발굴현장 학습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립박물관의 설립이래 조사된 유적과 유물을 총정리하여, 박물관의 활동과 부산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2001. 7∼9월중 「삼국시대의 전쟁과 무사」라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고대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동래 수안동 발굴조사, 기장교리 발굴조사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선사-역사시대 문화유적의 지표 및 시굴조사를 실시하여 부산시 문화정책 개발에 기초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경남의 역사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박물관 전시도록≫, ≪김해화정유적Ⅰ발굴조사연구서≫,
≪동래읍성지 발굴조사연구서≫, ≪김해화정유적Ⅱ 발굴조사연구서≫를 간행할 예정이다.

사. 시립미술관 운영

(1) 연 혁

부산광역시립미술관은 시민의 미술문화의식의 향상과 건전한 미술활동 공간제공 및 문화예술진흥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운대구 우2동 1413번지(해운대 올림픽공원 내)에 대지 21,560㎡, 지하2층·지상3층 건물로 총공사비 364억원을 들여 '94. 12. 12착공하여 '98. 1. 1 개관하였으며 1층 사무실(867.5㎡), 2, 3층 전시실(6,157㎡), 수장고(1,370㎡), 지하 및 옥외에는 158대(소형153대, 대형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지하2층에 기계실,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 및 부산과 영남권 미술을 중점 수용하는 복합예술 공간의 종합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및 보급활동, 자료의 수집, 연구활동 등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며 예술창작의 활성화와 향후 부산미술계의 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다양한 미술의 수집, 전시에 중점을 두어 미술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가) 기구 및 인력

기구는 1과(관리과) 1실(학예연구실)로 관리과는 총무담당, 업무담당, 전시담당, 시설관리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구 및 인력현황은 다음과 같다.

□ 기구 : 1과 4담당, 1실
□ 인력 : 43명

(나) 시설현황

□ 시설규모
 ◇ 부지 면적 : 21,560㎡(6,522평)
 ◇ 건물연면적 : 21,425㎡(6,481평)
   ▷지하2층, 지상3층
   ▷전시면적 : 6,157㎡(1,862평)
 ◇ 주차장규모 : 3,817㎡(소형153대, 대형 5대)
 ◇ 구 조 : 철골조 + 철근콘크리트조

□ 설비 현황
 

(2) 2000년 실적

부산지역 미술의 조명과 세계화를 목표로 신옥진기증작품 등 소장품전 3회, 해외교류전 2회를 포함한 기획전 12회를 개최하여 총17,400명(1일 평균 591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7,841천원의 관람수입을 올렸으며, 카페테리아, 아트샵 등의 시설을 임대하여 44,852천원의 세입을 확보하였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자신감을 갖는 전시를 기획하여 국제전 2회,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및 기증작품으로 이루어지는 소장작품전 3회, 부산을 포함한 전국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 국내 기획전 7회 등 총12회의 기획전을 개최하였고, 참여작가 215명, 64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의 부산작가의 전시 개최와 중국, 일본의 작가가 참여한 종이작업전인 「메타모로포시스-종이의 해석전」의 개최는 부산의 미술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적인 미술교류를 활성화시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전시 형태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부산미술대전, 제2회 부산국제아트페스티발은 부산을 문화 도시로 한발 더 내딛게 하였다.

미술관에서 시민들에게 종합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들을 위한 『미술교양강좌』를 상·하반기에 실시하여 1,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미술이론과 비평, 미술사 등 전문교육이 부재한 부산지역의 현실을 감안하여 수준 높고 전문적인『전문인 강좌』를 마련하여 미술전문인 양성에 노력하였고, 작가와의 대화 2회, 학술세미나 2회를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관람객 안내와 작품설명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의 미술적 안목과 자질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미술강좌를 개최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에 「우수문화영화」14편을 상영하였고, 21세기 지역 미술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코자 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특히 도시생활에 바쁜 시민과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손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래문화회관 등 2개 장소에서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동미술관」을 운영하여 좋은 호평을 받는 등 부산시립미술관만의 다채롭고 고유한 교육 및 문화사업을 전개하였다.

□ 2000 전시실적
 

(3) 2001년 계획

시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분기별로 국내·외전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 기획전은『고야 판화전』을 시작으로 『주태춘전』,『재외작가환류전』,『후쿠오카전』등 4회에 걸쳐 전시하며, 국내 기획전은 1/4분기에 『인간과 환경전』, 2/4분기에는 『비생산적 시간전』과『원로작가전』을 전시하고, 3/4분기에는 『도시와 미술전』외 2개전, 4/4분기에는 『신인전』,『부산의 추상 작업전』등 국내기획전 8회, 상설전인 『소장작품전』3회, 총 15회의 전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의 기본방향은 부산의 미술을 한국 현대미술사라는 큰 맥락에서 부산미술을 조명·평가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조응·비판하면서 세계적인 조류를 이해하고자 하며, 또한 부산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 미술환경을 마련하는 작업으로서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미술관의 본래 기능이자 중견미술관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자신감으로서 부산시립미술관만의 격조 높은 소장작품을 공개하여 일반 관람객과 함께 감상하는 소장작품 상설전시회를 꾸밀 계획이며, 한·러 수교 10주년을 기념하는「러시아, 천년의 삶과 예술전」을 대관 전시할 것이다.

찾아가는 미술관인 「이동미술관」은 작년에 2회 실시한 것을 올해는 3회로 늘려 일상에 바쁜 시민들을 위해 손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의 산실이자 공공미술관으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로 미술인구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매년 2회 개최하던 학생미술실기대회는 2001년부터 4회, 참가대상도 유치부, 초·중·고교생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도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식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미술관 소식지」를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발간할 예정이다. 일반인과 미술 관련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세미나와 작가와의 대화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1회씩 실시하고, 미술전공자 및 미술계 종사자 대상 전문인강좌, 일반인 대상 교양강좌, 청소년대상 미술강좌, 미술관 자원봉사자 미술교실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계속 추진함으로써 전시장으로서의 역할 뿐 만 아니라 시민의 "사회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 2001 전시계획  
 

1. 문화·예술진흥     2. 향토문화의 전승     3. 공공문화시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