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나가고 기억해야 할 1023일의 역사
피란수도 부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아시나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후 1950년 8월 18일부터 서울로 환도할 때까지
부산은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로서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수 많은 피란민들의 안식처였다.
유엔군과 유엔구호물자 지원 등 다양한 국제적인 원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피란정부와 피란민은 다시 일어설 희망을 품었고 모두의 노력으로 국난을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에는 전쟁의 아픔과 희망의 역사가 현재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다.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알아가고 지켜가는 것은 부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