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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경기대회 개요 2. 2000년 추진실적 3. 2001년 계획 가. 아시아경기대회의 차질없는 준비 2000년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2002년 아시안게임의 경기종목이 최종 확정되었는데 당초 32개
종목에서 집행위원회에서 추가된 3개 종목외에 스누커(당구), 스쿼시
2개종목이 최종 추가되어 총 37개 종목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소요되는
경기장 시설은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중이며,
신설경기장 건설 및 기존 경기장의 개·보수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접근교통망 및 선수촌 건설과 MPC(메인프레스센타), IBC(국제방송센타)
등 부대시설의 확보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나. 경기장 시설 등의 건설추진 2002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부산시에서 건설중인 경기장 시설은 9개소로서 2002년 7월에 완공예정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붕공사중으로 2000년말 공정이 83%이며, 사이클경기장, 테니스경기장, 실내체육관이 건설되는 금정체육공원은 공정 40%, 하키경기장, 양궁경기장, 실내체육관이 건설되는 강서체육공원은 공정이 35%이며 한국천부교의 집단민원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된 기장체육관은 1층 골조공사를 추진 중에 있고 공정이 14%로 부진한 편이나 전문기능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공정 만회대책을 강구하여 2002년 7월까지 완공하는데는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에 있다.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은 설계 완료 및 공사 계약을 체결하여 진입도로 및 부지조성 공사준비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어업권 피해조사 학술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관광개발(주)이 추진 중에 있는 골프경기장은 현재 공정이 53%로서 토공사는 마무리 중에 있고 잔디 식재와 수목이식을 추진중이며, 배수공사와 연목조성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마사회가 추진 중에 있는 부산 승마장은 보상 및 이주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교통영향평가 완료 및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공사 발주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선수·임원·심판 등이 대회기간 동안 숙박할 선수촌은 대한주택공사
주관으로 건설중에 있으며, 공정은 34%로 2002년 6월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다. 경기장시설의 수익적 활용 대회이후
경기장 활용도 제고와 경영수익사업 추진을 위하여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육상, 축구결승전이 열리고, 월드컵축구 한국 첫게임이 열리는
주경기장과 아시안게임경기장 등은 공연장, 전시장, 대형판매점 등 수익시설
설치 등 수익적 활용을 위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주경기장 지하에 대형 판매시설 및 주차장,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민간자본투자를 유치 중에 있다. 금정체육공원내 사이클경기장은
아시안게임 후에는 경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허가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라. 경기장 배치 조정 2000.
11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최종 확정된 아시안게임 경기종목
확정에 따라 추가 종목에 대한 경기장 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원거리
개최에 따른 애로와 경기장 시설의 문제점 등으로 경기장 배치계획의
조정이 필요하여 경기장 배치계획의 조정이 필요하여 총 14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재배치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인기종목인 축구종목에
대한 경기장 배치를 위해 울산, 마산 등 부산 인근도시들의 적극적인
유치 요구가 있어 전국의 월드컵경기장 활용과 부산인근도시 경기장
배치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마. 신설경기장 명칭 확정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축 중에 있는 사직주경기장, 금정경기장, 강서경기장, 기장경기장 등 4개 경기장에 대해 아시안게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민공모를 통해 명칭을 부여키로 하고, 2000. 9.29일부터 10.31일까지 33일간 신문공고, 부산시홈페이지, 시보게재 및 포스터와 전단을 통한 홍보를 하여 접수한 결과 사직주경기장에 164개 명칭, 금정경기장에 96개 명칭, 강서경기장에 108개 명칭, 기장경기장에 102개 명칭 등 총 470개 명칭이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명칭결정에 공정성과 신중을 기하기 위해 학계, 문화계, 체육계, 시민단체, 공무원, AG조직위 등 각계각층 전문가 16명으로 아시안게임신설경기장 명칭공모 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2000.12.13일 최종 결정하였다. 최종 확정된 신설경기장 명칭은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육상, 축구결승전 등 주경기장으로 사용 될 주경기장의 명칭은 부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을 상징할 수 있도록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결정하였으며, 금정과 강서경기장은 개발제한구역내 녹지지역에 위치하며, 스포츠 활동은 물론 녹지공간 및 조경, 휴게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금정체육공원, 강서체육공원으로 명칭을 각각 결정하였으며, 기장경기장은 아시안게임 배구경기를 위한 체육관만 건설하는 관계로 기장체육관으로 명칭을 결정하였다. 응모
접수된 명칭을 보면 인터넷 접수가 284건으로 전체 564건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인터넷 시대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인터넷을 통한 홍보의 역할이
증가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한편 우편접수는 202건으로 36%로 두
번째를 차지하였고, Fax나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는 경우도
일부 있었다. 명칭응모작 심사에 따라 당초 경기장별로 당선작 1편,
가작 2편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당선작이 없는 경기장의 경우는
가작만 4편을 선정하였고, 시상 대상자가 다수인 경우는 심사위원들의
추첨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 기장체육관을 응모한 남구 용호동
박기학씨가 당선작으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으로 응모한 부산 해운대구
좌동 김철수씨외 13명이 가작 당선자로 선정되어 시장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되었으며 그 외 응모작중 100명을 뽑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바. 시민참여 유도와 대회 분위기 조성 (1)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개최 (2)
시민들의 AG 참여 및 수익증대 아이디어 사업발굴 (3)
각종 행사계기 활용 홍보 (4)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홍보물 제작·배포 1. 아시아경기대회 개요 2. 2000년 추진실적 3. 2001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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