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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보전 2. 쓰레기 처리 3. 하수 관리 4. 오수 관리 2. 쓰레기 처리 가. 기본현황 생활쓰레기를
위생적·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분리수거,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억제 등의 쓰레기 줄이기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무단투기신고포상금제 실시, 각종 홍보물 제작 등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쓰레기의 매립·소각 처리량은 감소되고,
2000년 12월 현재 재활용·자원화 처리량이 배출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 1인 일평균 배출량은 '95. 1. 1부터 전면 실시된 쓰레기종량제로
일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96. 상반기 중에는 종량제 실시 이전 수준까지
증가되었으며, '96. 8월부터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99년 이후에는
다소 증가되고 있다.
(단위 : 톤)
쓰레기 배출 및 매립·소각 반입량 현황 (단위 : '82~'92 → ㎥, '93→톤)
청소인력·장비현황(2000)
(1)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화 운동의 생활화 쓰레기
1인 1일 배출량은 '94년 1.19㎏에서 '97년 1.01㎏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99년 이후 다소 증대되어 2000년도에는 1.06㎏에 달하였다. 우리
시에서는 시민운동 차원에서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운동을 추진하였는데,
매립·소각장 반입 기준으로 '98년도는 전년도 대비 1일 486톤을 감량하였으나,
'99년에는 경기호전 등으로 전년도대비 1일 102톤 감량으로 감량률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추진방법에 있어서는 먼저,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운동으로 음식찌꺼기 줄이기, 젖은 쓰레기 반입 통제, 1회용품 사용
않기, 과대포장 안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알뜰 교환시장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재활용품 수집의 활성화 방안으로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 재활용품 수집의 날 운영, 아파트·단독주택
지역의 재활용품 수집통 확보, 재활용품 판매대금의 주민환원, 재활용품
교환소 설치운영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민간단체
등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할 경우 수집품목별 지급단가를 정하여 장려금을
지원하는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급제도('94.11월 시행)와 매주 목요일
재활용품 수집제도('92. 3월 시행) 등은 우리 시에서 처음 실시하여
현재 각시·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는 이를 발전시켜 화·목·토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실적 (단위 : 천톤)
재활용 장려금 지원실적
쓰레기 줄이기 시설·장비 설치
쓰레기 최종처리를 위한 매립장은 '87년 석대매립장 조성 이전까지는 시가지내 저습지가 많아 토지소유자의 매립건의에 따라 저비용으로 매립하여 왔다. 그러나 인구증가 및 산업개발로 인하여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단위 쓰레기 매립장의 조성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쓰레기 매립장으로 인한 침출수의 주변 수질오염 가중과 악취 발생 등으로 점차 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되었고, '91년 낙동강 페놀유출 사고이후 주민의 환경인식 제고로 쓰레기 매립장은 더욱 설치가 어려워졌으며, 시설 투자비용도 많이 들게 되었다.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매립장은 화명, 석대, 을숙도, 생곡쓰레기 매립장이 있고, 이전에 조성된 매립장은 나대지 또는 택지개발 등으로 관리가 종료된 상태이다. 화명매립장('85.5∼ '87.5)은 개장 이후 계속 침출수처리장(처리능력 300톤)을 가동·운영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출수량이 적어지고 수질이 좋아져 '96년 장림하수처리장 유입관로에 침출수 전량을 이송 처리하고 있으며, 석대매립장('87.6∼'93.5)은 면적 662,614㎡(20만평), 매립량 12,848천㎥로 부산시에서 최초로 위생매립 개념을 도입하여 바닥을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0.25㎜×4겹)로 시공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현재는 매립이 종료되어 사후 관리 중에 있으나 일부 부지는 원지주 등과의 약속에 따라 환매 및 공개 매각한 바 있다. 을숙도매립장('93.6∼'96.3)은 국가지정문화재보호구역으로 매립전 산화분지, 파밭, 분박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쓰레기 매립 후 철새도래지로 자연복원하는 조건으로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1차매립장(면적 297,654㎡) 및 2차 매립장(면적 191,740㎡)으로 조성하였고, 매립용량은 4,070천㎥이다. 바닥을 SOil-Cement로 연약지반을 개량한 후 HDPE(1.5㎜×1겹)를 시공하고, 국내 최초로 압축매립방식을 도입하는 등 위생매립의 표본으로 견학코스가 되어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선진매립장으로 조성하여 운영하였다. '96.4.1부터
사용하고 있는 생곡매립장은 Cell방식의 준호기성 위생매립방식을 채택하여
단계별 조성 매립중이며, 단계별 기반조성과 함께 매립 후 토양오염방지
등을 위한 기반시설로써 Shotcrete(7.0㎝), Bentonitonite Mat(6.0m/m),
HDPE Sheet (2.0m/m), 부직포(1,000g/㎡), 모래(30㎝)의 설치 등을 통해
2001년 6월까지 사용할 계획이나, 쓰레기 감량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으로 당초 계획보다 매립량이 40% 이상 감소되어
상당기간 추가 매립이 가능한 실정이며, 자체 침출수 처리장을 확보하여
주변 환경오염을 최대한 방지하는 등 선진 위생매립공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립량의 연도별 변화
매일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전량 매립처리함으로써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쓰레기 매립장이 주민 비선호시설로써 시지역 여건 및 주민반대에 부딪쳐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지내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부지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므로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키 위해 종전의 단순매립에서 가연성쓰레기는 전량 소각처리코자 권역별로 쓰레기 소각장을 확대 건설하고 있다. 다대택지개발지역에
1일 200톤 규모의 다대소각장을 건설하여 '95. 8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해운대신시가지내 1일 200톤 2기 규모로 소각장을 건설하여 1호기는
'96. 9월, 2호기는 '97. 6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대형소각장 건설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형쓰레기 소각장 건설계획
다.
2000 주요업무계획
(1)
쓰레기 문전수거 확대 시행
도시생활에서
쓰레기 배출을 위해 새벽부터 청소차량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과 개인
사수거자를 이용하는 맞벌이 부부 등의 시민들은 종량제 규격봉투값과
사수거료를 이중으로 부담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2)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계획 매립·소각 쓰레기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발생량이 많고, 수거·처리과정에서도 악취나 오수 등을 발생시켜 생활환경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바, 이에 따른 처리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것이 우리 실정이다. 우리 시에서는 2001년까지『매립·소각장 음식물쓰레기 반입ZERO화』목표달성을 위하여 발생된 음식물쓰레기의 70%를 재활용할 수 있는 처리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음식물쓰레기 발생단계에서의 원천적 감량화 추진 (3)
폐기물최종처리시설의 조성·추진 우리
시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생곡매립장의 사용종료에 대비 새로운 매립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96. 9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참여 원칙, 또한 모든 사항을
공개하여 추진하는 공개의 원칙, 피해를 보는 시민에게는 보상이 이루어지는
형평성의 원칙이라는 3대원칙을 통해 입지선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97년 4월 울산, 양산, 김해, 진해지역을 포함 총 32개소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조사를 실시, 3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최종후보지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경제성, 기술성,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후보지
3개소에 대한 공람공고 및 유치공모를 실시한 결과 2개소에서 유치신청이
있었다. 이를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99년 12월 9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생곡쓰레기매립장 확장안으로 확정되었다. 본 매립장이 조성되면 현
매립장 잔여용량을 포함 향후 20여 년간 우리 시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확보될 것이며, 추진중인 기본설계 완료 후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매립장을 조성·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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