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행정정보-시정백서2001-제1부시정개관-2000년시정성과와2001년계획-제1절2000년시정성과-2분야별주요성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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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괄 2. 분야별 주요성과

2. 분야별 주요성과

가. 도시개발

< 최첨단 복합도시, 센텀시티 조감도>

개발제한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권역별 지역특성에 맞게 동부산권은 관광의 메카, 서부산권은 생산물류 거점, 도심권은 안락한 시민생활 터전으로 특화 개발해 나가고 있다.
21세기 부산경제의 새로운 보고(寶庫)가 될「최첨단 복합도시 센텀시티 개발사업」은 2000. 11. 2일 단지기반조성 착공식을 가졌으며 11월 14일에는 민간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10개국을 잇는 총연장 18,000㎞의 환형광통신망의 국내 관문인 해저광케이블 기지국이 착공되는 등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단지와 해양휴양 타운으로 조성될「동부산 국제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2차례의 용역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환태평양의 생산과 물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서부산권유통단지조성 사업」도 2차례의 용역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0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부산을 21세기 동북아의 중추항만이자 국제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 친환경적 해양ㆍ항만도시 발전을 목표로 부산항만공사 설립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신항만 민자공사 착공, 관세자유지역 지정협의, 해양수도 21계획 수립 준비, 친환경적연안개발·정비사업 등을 개발하고 추진하였다.
21세기 신 해양시대에 대비, 부산을 동아시아 최대의 수산물류·무역중심 기능의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로 수산산업의 핵심 전략화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선정, 추진하였다.

< 부산 신항만 민자공사 착공 >

나. 지역경제

2000년을 21세기 부산경제 재도약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역점시책 추진에 총력을 집주한 결과 부산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0대 전략산업의 추진을 위하여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 실행용역 추진, 전략산업육성조례에 이어 시행규칙을 제정하는 등 추진체계의 제도적 완비와

<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

고도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창업에서부터 자금·보증 지원, 기술지원, 판매지원 등 지원의 대상과 폭을 넓혀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녹산국가산업단지 분양율 83.7% 및 본격 가동, 신호공단 1공구 54만평 규모의 자동차 용지 완공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출범의 전기 마련, 부산과학산업단지 및 정관지방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 착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활발한 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공공부문 24억불, 민간부문 506백만불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다. 시민복지

지난 40년간 시행해 온 구호적 성격의 생활보호제도를 폐지하고 최저생계비 이하의 모든 저소득층에 대한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고 특별취로사업 시행, 각종 자금융자 등을 통해 직 , 간접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실직노숙자에게는 쉼터를 설치하여 이들을 수용하고 일자리 제공과 재활의지를 심어줌으로써 복지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였다. 또한 21C 정보화, 세계화에 부응하는 여성정책 개발을 위하여 여성발전종합계획의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함과 아울러 여성주간을 운영하여 남녀평등사업을 추진하고 여성능력개발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였다.

라. 도로·교통

동북아 첨단해양 및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을 확충코자 건설중인 도로 총 16건 연장 80㎞중 부분 준공 등 7개소 11.6㎞를 완공하였으며, 잔여 11개소 68.4㎞도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

광안대로 건설사업은 현공정 79%로 주탑 2기와 교각 86기중 76기를 설치 완료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수송도로 2단계를 개통하여 도심지 교통 원활과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 개최를 계기로 부산의 교통문화를 한 차원 더 높이고자 선진시민교통문화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인간과 환경 중심의 교통정책을 개발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편리한 교통도시의 구현에 노력하였다.
지능형교통체계(ITS) 추진, 하나로카드제 확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구축, 교통정보센타 신시스템 확장 구축, 첨단이동식 단속차량 운영, 택시 콜기능 확대·장착 등 첨단전자통신기술을 교통분야에 접목시켜 교통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 광안대로 건설사업 >

지하철 건설, 경전철 도입 등 교통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을 뿐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강화 등 대중교통 우선 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였다.
교통수요관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승용차 10부제운행을 강화하고 주민의 합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거지 전용주차제]를 확대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도심교통유발시설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시 외곽 이전이 확정되었다.

마. 문화·관광

< 제4회 아·태도시서미트 회의 >

장기적인 문화비전 전략을 제시하여 부산시가 지향하여야 할 문화적 미래 상과 전략목표를 제시하였으며 금정문화회관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바다축제, 자갈치문화관광축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등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스타크루즈 및 금강산 유람선의 부산항 정기취항을 통해 동북아 중심항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함

과 아울러 순수외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나 증가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부산역사문화관 조성 추진과 한·일교류 역사유적지기념표석 설치 등 전통문화를 보존·계승시켰으며 지방도시 최대의 국제행사인 아·태도시서미트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바. 환 경

"녹색도시부산21" 상설사무국 설치 및 추진협의회 정비 등으로 추진기반을 조성하였고 시민·환경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환경개선사업 실천과 제1회 녹색환경상 시상 및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였다.
늘 푸른 국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가로변 녹지대 조성 등 도심지 녹음량을 증대해 나가는 한편 쌈지공원, 가족산책공원 등 휴식공간 확충과 노후화된 기존 공원시설을 현대화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생활권 주변 공한지를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내사랑 푸른 부산 가꾸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99.12월 대기환경규제지역 지정 이후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강화·천연가스시내버스 보급추진·대기오염측정망 확충·오존예보경보제 전면시행 등 공기질 개선에 노력하였으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토양오염, 소음·악취 등 생활오염원 관리를 강화하였다.
생곡쓰레기매립장은 총 120천평에 12,390㎥의 규모로 2000년 1월까지 1단계 4만평 매립을 완료하고 5월까지 2단계 3만평중 15천평을 조성하였으며, 나머지 15천평은 2001년 12월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병합처리시설(1일 120톤 처리규모)을 설치하여 종전의 매립처리에 의존하던 방법에서 탈피, 음식물쓰레기를 하수와 병합 처리함으로써 침출수 발생문제를 해결하였다.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사용·문전수거 시범동 확대실시 등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과 1회용품 사용 제한을 통한 발생량 감량 및 폐기물재활용시설·장비 확충 등 재활용을 확대하였으며 명지쓰레기 소각장은 인근 5개 마을 건립반대 민원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그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적극적인 주민설득 및 협의로 민원을 해결하여 2000. 11. 10일 공사를 재개하여 2003년 준공에 차질 없도록 적극 추진중에 있다.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기본목표로 정수처리의 과학화와 신규 편입지역 및 고지대 급수불량지역 급수난 해소 등 각종 사업과 시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

사. 2002년 아시안게임 준비

< 부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

개항 이래 부산 최대의 국제행사로서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36억 아시아인의 화합의 장이 될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경기장 건설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경기장은 스텐드·주기둥을 설치 완료하고 2000. 12월말 현재 공정 76.3%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금정경기장은 사이클경기장의 경륜장 전환에 따른 설계변경 용역을 거쳐 골조공사중으로 공정 35%이며 강서경기장 은 2000년 9월 하키경기장 연약지반

처리를 완료하고 하키장 설계변경 및 2차 공사 계약·착수하여 공정 31.2%이다.
기장경기장은 2000년 3월에 한국천부교와의 토지보상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9월에 기초공사를 착수하였다.
「내사랑 부산 2002손님맞이운동」으로 3대 분야 30대 과제와 중점추진 6대 분야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고, 도시녹화 및 조경·가로정비 등 대회기반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하였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준비는 AG 준비와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01년 본선 조추첨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세계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많은 외국인들의 부산방문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2002 AG게임에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북측과 교류하여「통일의 불」채화와 전국순회 봉송으로 민족화합을 도모하였다.

아. 디지털 시정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정보화기본계획(DIGIPORT-21)을 수립, 2005년까지 행정·산업·생활 정보 등 5개 분야에 걸쳐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정보화의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시 본청과 산하기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정종합정보통신망 고도화 추진, 1인 1PC 및 1LAN 등을 구축하였으며 이와 아울러, 부산정보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타당성검토 용역 실시,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등 도심의 핵심 정보인프라 기 반 구축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건축허가 등 민원의 접수·처리과정 공개 및 지방세 고지·납부시스템을 인터넷을 통하여 활용토록 하는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첨단 디지털카드 보급, 아시안게임·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문화관광 시스템 도입 등을 시도함으로써 생활정보화 인프라 구축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자. 시정개혁

시정운영시스템의 혁신을 통하여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 1. 1부터「시정혁신팀」을 설치·운영하여「일하는 방식개선 9대 실천과제」를 확정하였고 경제조직의 기능 조정 등 행정기능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1. 총 괄 2. 분야별 주요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