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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면수건, 면치마,

내용
글쓴이 : 안정은

제 목 : 긴 면수건, 면치마,


- 긴 면수건 -
태국 등 동남 아시아의 아열대 지방에서는 목화를 키우는 기후가 한국보다 더 좋아 면섬유가 생활에 흔하게 사용되어져 왔다.
요즈음 수입 개방의 물결따라 부산에도 수입한 면의 직물이 다양하게 생산되어져 나오고 면직물에 마섬유를 섞은 하절기 직물, 그리고 면섬유에 모직물을 섞은 겨울 섬유도 보이고 있다.
특히 색이 짙지 않고 무늬가 많지 않은 긴 면수건은 부엌에서나 음식점의 주방에서 사사사철 목에 두르고 활용할 수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 면치마 -
제안자는 오십견으로 어깨에 침을 맞으러 2년 넘게 한의원에 다니면서
면치마를 한 개 장만했다. 붉은 색이 섞인 면섬유에 폭이 넉넉한
넓은 고무줄 밴드를 댄 치마인데 면섬유라 몸에 닿아도 편하고 오십견 치료가 끝나서도 집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제안자는 퇴직 후 겨울철에는 외출복으로 치마를 잘 입지를 않아서 속 내의를 항시 입고 지내고 있는데 밤에는 내의 하의가 갑갑해서 이 면 치마를 입고 잠자리에 들고 있다.
색이 붉은 천이라서 생리가 있는 여성이면 밤에 입고 자도 편할 듯 하고
평소에는 하의를 가라 입을 때 덧치마로 활용해도 좋다
다만 시중에 나오지를 않아서 몸에 닿아도 부드러운 면직물로 개인들이
구입해서 허리를 넉넉하게 해서 맞추어 입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다.
제안자는 한의원(이상덕 한의원 / 부산 동래구 명장동) 에서 사용하고 있던 면치마를 본따서 따로 맞춘 것이다.


-- 2015. 12. 21(월) --

등록 : 2015. 12. 21(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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