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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망개떡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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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조미료)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1999년 10월 20일- 김대중 정부)

제안자 : ( 소속 및 직 성명 )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 주사(6급)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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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안 추진 내용, 2009년 59)

제목 : ♬ 의령 망개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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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는 청미래덩굴의 경상도 사투리. 망개잎을 소금에 절이고 또 쪄서 떡을 싼다.
멥쌀로 떡을 뽑아 얇게 한 다음,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한가운데 팥소를 얹고, 보자기처럼 네 귀퉁이를 중앙으로 모아 포갠다.
말랑말랑하고 매끈하고 차지다. 망개잎에서 사과 비슷한 상쾌한 냄새가 떡에 배어든다. 소금간이 살짝 되어 있어서 싱겁지 않고 팥소의 단맛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잡아준다.

경남 의령이 망개떡으로 이름났다.

남산 떡방앗간 (임영배 / 055, 573-2422 )외
네댓집(4~5집)에서 망개떡을 전문으로 한다.

남산 떡방앗간에 전화해 주문하니 “택배는 안되고 버스 배송만 된다”고 했다.
그렇지 않아도 떡은 유통기한이 짧은데 팥소까지 들었으니 쉬는 것을 극히 두려워한다. 1상자 40개 1만원 단위로 주문을 받는다. 주문한 다음날 도착한다. 당일 배송 가능.

서울은 오전 7시, 9시, 10시에 의령에서 부치면 정오, 오후 1시, 3시 동서울 터미널 도착버스로 받을 수 있다. 터미널에 직접 가서 찾아야 하니 번거롭다. 버스 배송비는 8,000원으로 1상자를 주문하건 10상자를 주문하건 배송비는 같다.

주문을 하면 입금할 계좌번호를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보내어 준다. 망개떡을 보낸 버스 차량번호와 운전기사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려준다.


-- 2009. 12. 10(목), 조선일보, 김성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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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안 추진 내용, 2010년 23)

2010년 부산 식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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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자라는 망개나무는 잎이 약간 넓고 매끄러우며 빨간 열매가 열린다. 열매는 별맛이 없지만 망개잎이 부드럽고 송편을 감싸기에 알맞아서 우리의 부모님들은 명절을 앞두고, 송편을 찔 때 송편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망개잎에 일일이 싸서 쪘다.

의령망개떡은 망개떡의 싸개를 쌀가루로 반죽하여 둥글게 빚는 대신, 쌀가루를 익혀 절편처럼 길게 뽑아서 사각으로 잘라서 팥소를 넣고 그대로 감싼 것이다. 떡이 붙지 않도록 망개잎을 다시 싸고 포장지에 넣어 보낸다.

의령에서는 아직도 산에서 망개잎을 구하기가 쉽다고 한다.

의령백산식품의 신지식인 안경란씨는
이날 전시장에서 망개떡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판매도 하였다.
설뫼 망개떡이다.
설뫼 망개떡 재료는 백미와 팥, 소금, 설탕, 망개잎이며 국산 재료만 쓴다. 망개떡 싸개(절편)도 방앗간에 맡기지 않고 손수 찐다고 한다.

망개떡 포장상자는 대, 중, 소로 나누어서 20,000원, 10,000원이며
소포장 단위는 3,000원이다.

우송 방법은 여타 망개떡의 방법과 같다. 택배는 안되고 버스 배송만 된다.

“ 설뫼 망개떡 ”

0. 전화 : 055) 574-2843, 055) 574-2266,

0. 생산자 : 안경란 (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2길 37번 )


-- 2010. 6. 20(일), 부산 벡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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