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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태(서울대학 미술대-전-교수.조각가) 늦바람 조각미술욕심에 부쳐

내용
?최? 태(서울대학 미술대-전-교수.조각가) 늦바람 조각미술욕심에 부쳐


- - - - - - - - 메타 미술비평가 그리스 정



+글 옮긴이 : 소림문학연구소/ 미술연구소 이스탄불 자료 안 동희 옮김

신울대학이라 할 서울대학 미술대(조소전공) 교수였던 최? 태의 조각은 ‘인간의 가슴’을 만들어 낼려고-내 무진장 애를- 쓴 조각가이다.
초기미술에서 그는 참으로 인간적이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진실의 벽에 다가서기 위해 온 몸을 바쳤다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빗는 조각에서는 인간의 가슴이 자꾸만 인조적임을 보게 된다.꼭이 미술가는 과학자일 필요는 없지만 과학문명의 발전 위에 영혼으로 존재됨도 사실이다.
지식의 단두대로 스스로 자신의 목마저 칠 수 있는 이성적 냉혹함이 없다면
나이든 욕망은 마불적 환상의 욕망과 흡사할 수밖에 없다.
동양성인 안중근의사는 목숨을 더 이상 적에게 구굴하지 않은 이성을 보였다.
한 시절 최도는 과인이 보기에 한국,아니 한국을 넘어 세계 예술가의 영혼으로 남아도 손색이 없을 길을 갈 수도 있는 낌새였다. 그런데 인간 망하기 하루아침인가 보다.
이성이 물렁물렁한 게 아무리 미술이라해도 최? 태 는 한국 조각의 대명사 권진규의 뒤를 이을 아주 수준이 보이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고도 있었음은 사실이다.
그러데 인간은 욕망 때문에 하루아침에 하이에나 성격으로 돌변되어 버리는 자신을 자신도 알 수 없게 만든다.
참 슬프기 그지없다.
인간의 욕망은 물과 불로 나타나고 물과 불로 사라지는 버섯 정도인가.

최? 태 는 그 영혼에서 어딘가 자신도 알지 못하는 모사의 냄새가 욕망의 냄새로 다가서는 건 인간의 본질을 우습게 보는 욕망 때문은 아닐까.그 주위의 기운이 너무 독하게 강한 느낌이 향기가 아닌 욕망의 그늘은 무엇 때문일까.영혼의 빛깔 냄새는 향기가 아니면 곧 썩어버린다.나를 버릴 수 있는 가벼움이 나를 채우려는 욕망이 될 때 민들레 씨앗은 될 수 없다.
냄새와 향기는 다르다.향기는 울려서 퍼지고 냄새는 낌새로 나타난다.냄새가 때로 물질을 넘어 향기를 피우는 거름이 됨도 사실이지만,미술에서 냄새는 어딘가 추함의 반복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다.

최? 태 는 한국 근대 조각의 산맥이랄 수 있는 김종영 조각영토의 수장을 맏으면서 마치 칸 궁전처럼 자신을 우상화 시키려 온갖 수작을 다 부린다.
제자 미술평론가의 어떤 어린 여자는 최? 태 를 우상화시키려는 교활한 수작의 글이 김종영 조각갤러리에 2011년도 있었다. 얼마 전의 대구 모모 갤러리의 최? 태 의 어설픈 나무조각들 형상을 보면서 참 한심타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미술 이대로 두면 정말 꼴불견이지 싶다.


그래서 과부니에게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이렇게 쓰는 것이다.
한국이 일제에 강제병합이 되면서 35년 8개월 동안 식민 지배를 당한 것은 참으로 굴욕적이었듯이(백성의 피눈물나는 압박과 수없는 문화와 정신이 사장되고 매장된 ) 최? 태 의 과한 욕망의 음축한 수작의 미술은 한국미술사에 아주 추함으로 남을 수 있다.
한국의 모든 미술인과 미술평론가들은 명심해야 한다.
무리한 강자의 야망으로 순식간에 다가오는 무리한 야망과 욕구는 역사의 본질 문제처럼 지우고 지우고, 막고 막고, 감추고 감추어도 사라지지 않은 악마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
역사의 지식인들 늘 가슴쓰라려한다. 침략과 약탈을 자행한 나라의 지식인들도 얼마나 후회하겠나? 조상의 욕망의 어리석음을.


최? 태 .
욕망의 무리함을 접어라. 그게 본인의 앞날이 아름다워지는 길이다.?

삶이 구불구불 할수록 성인으로 나기 어려운 게 인간에게는 운명이 있어서다.

구더기가 구불구불 기어가는 것은

미로 무어라 말하기는 너무 어렵다.

바른 길이란 늘 빛이란 도가 신선한 마음을 때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