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첨부 ] 늙어가는 연습도 쉽지가 않구나 ! ( ^^ )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국사책 2권이 돌아왔다.

제 목 : 늙어가는 연습도 쉽지가 않구나 !




제안자가 오늘 외출을 했다.

겨울철이라 요강을 잘못 사용하여(^^ ) 하부(?)가 지리지리하더니

나을 듯 말 듯, 일주일째 완쾌를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까운 냇과(여의사)에 가서 진료 후 약을 지어와서 먹고 있다.

늙어가는 연습도 쉽지가 않구나 !

또 곱게 늙기도 쉽지 않구나 !


지난 여름철 방바닥에 깔은 요의 덮개를 한달전 쯤 세탁기에서 빨고 아파트 발코니 빨래 건조대에

널었는데 서향의 빛이라서 그러한지 잘 마르지를 않아서 아파트 발코니의 문을 열어두고서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또 났다.

한국사의 교과서가 없어진 것이었다. 한국사의 참고서(보충교재)도 같이 안보였다.

당시 " 청남대 대통령 역사 기록관 보충이 필요하다" 는 글을 각시도 기관청의 게시판에 등재할 즈음이었다.

당시 한국사 책은 이승만 정부의 토지 개혁과 관련하여 읽어 보고 책꽂이가 높고 더 보고자 제안자의 책상위에 둔 것으로 아는데...

그런데 없어진 것은 한국사 교재와 보충교재까지 2권이 같이 사라진 것이었다.

그리고 며칠을 있으니 얼굴의 오른쪽 뺨에 딱딱한 작은 뭉치가 생겨서 가까운 피부과에 다녀도 쉽게 낫지를 않았다 (4/5 치유)

아마 도적놈이 와서는 책만 가져가기는 뭣해서 제안자의 벼게닛에 무엇을 발라두고 간 모양이었다.


어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청남대 대통령의 기록과 관련하여 윤보선 대통령에 대해서 추가로 등록을 하였는데 그래서일까

오늘의 외출 중에 국사책 2권이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 연고의 뚜껑을 꽉 막아 놓고 가서 겨우 열었다.


그리고

오늘 외출하면서 부산지하철에서 시간 보내기가 심심하여 영양사 문제를 풀이하고 적어 둔 공책을 보려고 찾으니

1권이 보이지를 않았다. 2/3 쯤 보았을까? 보다 만 노트였다.

이번에는 특수 열쇠를 열고 비밀번호를 열고 현관으로 들어온 것이다. 제안자는 열쇠의 비밀번호도 잊었는데.....


다시 밖으로 돌아다니려면 비빌번호도 다시 바꾸고, 특수키도 다시 달아야 겠구만.

그러나 그 약발(?)도 얼마나 갈지.....

그러니까 안상영 시장의 손과 발을 묶었다는 말이 나왔지 (제안자의 직권면직과 불청객의 방문 )



-- 2013. 12. 4(수) 규방의 외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