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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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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을 고발 합니다.

내용
저는
경북 포항에 거주 하는 윤동식입니다.
현 거주지는 포항이지만 출생은 경남이고,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낸지라 부산이 저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금번 설 연휴 때 생긴 일 때문입니다.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이였습니다.
연휴가 긴 탓도 있고, 학교 다닐때 즐겨 먹었던 꼼장어에 대한 추억으로
기장으로 가서 짚불 꼼장어를 먹고 시간이 남아 이곳저곳을 검색 하는 중,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월요일이라 혹시나 싶었지만 다행히 운영을 했습니다.
첫눈에 규모가 다른 박물관처럼 아주 큰 규모는 아니였지만,
아기 자기하고 시설 구석 구석이 아주 촘촘하고 알뜰하게
잘 꾸며진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시 공간의 동선도 아주 과학적으로 설계가 된것 같고
암튼, 제한된 예산으로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발 하고자 하는 주된 이유는
박물관이 독립된 국립박물관이 아니라
부산광역시 산하 기관이란 점을 감안 하더라도
{*세계와 부산의 해양생물과 자연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하여..}라는
담대한 목표를 기치로 내걸고,
★현,부산광역시장장이신 박형준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구현 하고자 하는 느낌을 박물관 구석구석에서 받았고,
★해설해 주시는 분께서도 너무나 해박 하신 지식으로 무장된 해설과 친절한 모습,
마치 개인 사업장에서 사업주가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모습으로 비춰젔습니다.
너무나 적극적인 자세에 미안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휴무”란 고정 관념을 과감히 떨처 버리고
휴일을 수요자 중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에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너무나 뜻깊은 관람을 마치고 느낀점은
★이번 처럼 귀성객들이 여유 시간을 알뜰하게 보낸다던지,
평상시 휴일을 나름대로 알차게 보낼 시민들에게 안성맞춤이겠단 생각은 물론이고
★특히, 요즘 부부가 함께 일터로 가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들이
손녀,손자를 데리고 운동 겸, 공부 겸 나들이 하기에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수용능력이 포화상태는 아니지만
제가 이런 사실을 전국 방방곡곡에 고발장을 띄우면
아마도 조만간 수용능력에 비해 몰려드는 관람객들의 포화상태로
아우성을 처야 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고발을 시도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암튼, 아기자기하게 전시공간을 연출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
감사한 맘 가득하단 말씀을 드리면서,
세계로 부터 몰려오는 관문 부산항,
전세계로 향하는 전진기지 부산항,
부산광역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