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요리 (30) / 들기름으로 김굽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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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
작성일자 : 2018. 4. 2(월)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 새내기 요리 (30) / 들기름으로 김굽기 외


0. 들기름으로 김굽기

들기름은 기름의 질이 우수하지만 독특한 냄새가 있어서 요리에서는 사용이 제한이 된다.
그러면 들기름(오메가 3계)으로 김을 구워보자 !
(돌김, 곱창김 등은 사각 팬에서 그대로 구워 잘라서 그대로 양념간장에 밥을 싸서 먹으면 맛도 있고 영양도 있다)
마트 등에는 계란지단용 굽기의 사각형의 팬이 나온다. 사서 두면 쓸모가 적지 않는데 여기에서 김도 굽고 과메기를 그대로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구울 때도 둥근 팬보다 사용하기가 편하다.
들기름으로 김을 구울 때는
사각팬에 들기름을 붓고 김은 이등분으로 잘라서 서로 겹쳐 앞으로 뒤로 굽는다.
이 구운 김은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싱거우므로 구운 김에 밥을 얹어 먹을 때 양념간장에 살짝 적셔 먹거나 양념 간장을 찍어 올려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이전 ‘ 들기름이 든 통에 소금’ 을 넣어 이를 솔로써 찍어서 김에 발라서 팬에서 굽는 것보다 주부가 훨씬 손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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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요리 (30-1) : 김 계란말이

0. 재료 : 계란, 신안 천일염, 김

1. 계란을 그릇에 깨트려서 소금을 조금 넣어 거품기로 저어 노른자와 흰자를 고루 섞는다.

2. 김은 반으로 자른다.

3. 작은 팬에 정제가 되지 않은 기름인 올리버유를 두르고 풀어진 계란을
깔아서 익힌 후 그 위에 반으로 자른 김을 덮고 계란이 다 익었으면 돌돌 말아서 굴리면서 익힌 후 불을 끈다.

4. 계란말이를 접시에 놓고 왼손으로 집게로 집어서 이를 가위로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 그리해야 계란말이의 기름성분이 도마에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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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삼기 : 달걀 껍질 활용 - 표백 작용

한국 부엌의 행주는 하얄 틈이 없다. 고춧가루가 식품에 많기 때문이다.
이 행주는 수시로 한방살균비누로 살균하면서 사용하고 때때로 삶도록 한다.
삶는 냄비는
큰 알루미늄 냄비 (행주 삶는 전용 냄비 - ‘ 알루미늄의 성분은 치매를 유발하는 무기질’ 이라고 하므로 식용의 냄비로서는 사용하지 말 것)에
물과 비눗가루(또는 비누칠), 계란껍질 (2개 또는 3개)을 넣고
행주를 다소 충분히 삶아주면 행주가 표백이 된다.
비누로 씻거나 비누로 삶은 행주는 물에 담가두어서 비눗물을 완전히 빼어야 한다.
재래 전통시장의 그릇전에 가면 손잡이가 달리고 뚜껑이 있는 행주, 손수건을 삶을 솥(스태인리스)이 나온다(4만원선).
구해서 수시로 행주, 멸치 주머니, 손수건 등을 비누로 삶아서 사용하도록 한다.

-- 2018. 4. 2(월) / 2019. 10. 24(목)/ 2021. 8. 29(일) / 2023. 4. 28(금)--

등록 : 2021. 2. 3(수) / 2021. 8. 29(일) / 2023. 4. 28(금)
식약처(처장 : 김강립)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박형준)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 파일 등록 )
※ 부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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