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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너지의 안정공급 2.계량질서 확립 3.품질관리 4.전기공사업체 관리
제 6 절 공업행정 1. 에너지의 안정공급 가. 연탄 공급 오랫동안 서민의 주연료로 사용되어 온 연탄은 시민생활의 향상으로 고급청정연료 및 난방구조 개선 등으로 연탄수급은 계속 감소 추세에 있으나, 아직도 주거환경 개선이 어렵거나 저소득 서민층 및 화훼단지 영농시설의 겨울철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0년에는 7,000세대에 45,000톤이 소비되었고, 2001년에는 5,857세대에 40,247톤이 소비되어 전년대비 10%나 감소추세에 있으나, 국제유가 급등락으로 인한 에너지 파동을 대비하여 항상 5만톤 정도는 저탄하여 비상시에 대비하도록 연탄 생산업체와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연탄이 서민난방 연료임으로 2002년에도 무연탄 반입과 저탄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도별 연탄수급 실적 (단위 : 톤 )
나. 석유류 공급 (1) 소비실태 석유류는 현재 가정용, 산업용, 차량 연료로써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에너지 소비가 석탄 중심에서 점점 석유류 및 가스중심의 에너지 소비구조로 바뀌어감에 따라 매년 5∼7% 증가 하고 있다. 석유류는 가정용 연료로 사용되는 보일러등유, 실내등유, 프로판 등과 차량용으로 휘발유, 경유, 부탄가스, 산업용으로 보일러등유, 중유, 부생연료유 등이 사용되고 있다
(단위 : 개소)
(2) 석유류 유통구조 석유류 유통구조에 있어서 일반석유류(중유, 휘발유, 경유, 보일러·실내등유)는 정유사→대리점→주유소→일반판매소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단위 : 천Bbl)br
가 격 변 동 추 이 (단위 : 원/ℓ)
※ 인상요인 :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가격변동(변동율 : 정유사 직영 SK주유소 기준)
(3) 석유류제품 품질검사 유가인상에 따른 불법 담합행위 및 가짜 휘발유 판매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석유판매업소(대리점, 주유소, 판매소)에 대하여 연 1회이상 지도·점검(유관기관 합동 및 수시점검 등)을 실시하여 석유유통질서 저해행위 등의 위반행위에 대하여 발본색원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석유업무 담당부서(시·구·군)에 유통질서 저해행위 소비자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과 유사휘발유 판매 등 위반업소에 대한 언론공개로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기준 : 건수)
유종별 품질검사 현황 (단위 : 건수)
다. 도시가스(LNG) 공급 부산지역의 도시가스는 '96.12. 2부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되어 공급되고 있으며, 천연가스는 열량이 10,500㎉/N㎥이고 비중이 0.63으로써 공기보다 가벼워 가스누설 사고시 대기중으로 쉽게 확산되므로 화재 등의 사고 위험성이 적다. 또한, 타연료와 비교하여 무공해 연료라는 점에서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부산도시가스로 하여금 2002년말까지 487천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위 : g/10,000㎉)
(1) 도시가스(LNG) 공급실적 도시가스 사용세대 및 사용량은 매년 약3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천연가스 공급시설 현황으로, 지구정압기 3개소, 지역정압기 271개소 등이며, 도시가스배관은 본관 487㎞, 공급관 560㎞로서 16개구 482천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 향후 공급계획 '96.12.2일부로 도시가스 원료가 LNG로 전환된 이후 목표 년도인 2006년까지 1일 평균 193만㎥의 도시가스가 공급배관 1,071㎞를 통하여 전체 가구수의 약61％에 해당하는 739천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LNG 전국 공급사업에 따른 우리시 출자부담액이 1990년도부터 2000년까지 총28억원이었으나 한국가스공사의 출자회사 전환으로 '98년이후 더 이상의 출자는 없었다.
라. 집단에너지 공급 해운대 신시가지를 조성함에 있어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정적인 난방 열을 공급하기 위하여 지역난방 시설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에너지의 절감과 환경 공해의 감소 효과를 사업의 목적으로 하였다. 지역난방 공급시설의 위치는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 1436번지이며, 플랜트 규모는 보일러 용량 120톤/hr 4기, 열교환기 61.8G㎈/h 4기, 순환펌프 1,300㎥/h 6기, 축열조 20,000㎥ 1기, 열배관 72㎞(현재 63㎞ 포설)가 매설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548억원을 투입하여 '93에 착공, '98. 7. 31일에 준공하였다. 최초 열공급은 '96.5월 지역주민 입주에 따라 열을 공급하였으며, 열원은 해운대 신시가지 쓰레기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주연료 LNG를 사용한 보일러를 가동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2001.12월 현재 38개아파트 단지 30,498세대와 업무용 37개소, 공공용 34개소에 공급하고, 계속적으로 신규 열공급 공동주택과 건축물이 증가되어 가는 추세이다. 수지현황은 이지역 주민들이 부담하는 열요금에 의거 독립채산방식으로 운영되며, '96. 5월 열공급 이후 열요금 대비 '96년 13억원, '97년 12억원, '98년 2억원의 적자가 발생하였으나, '99년부터 2001. 12월까지 3개년간 위탁운영업체 공개경쟁 선정에 의한 관리운영과 Y2K 자체해결, 전기설비 계약용량 변경, 효율적인 시설물유지관리 및 열생산·공급, 자체 경영개선 등으로 2001. 12월말 현재 90억원 정도의 흑자가 발생되었다. 장기적으로는 동시설의 감가상각기간(18.5년)이 종료되는 2014년까지는 시설개체비가 50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나, 현행요금 체계로는 415억원이 적립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지역난방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열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개체자금 확보 및 시설유지 보수를 위하여 지속적인 수지개선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마. 에너지 절약 및 시설안전관리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고효율기자재 설치타당성 용역('98완료) 분석 후 시범적용 대상사업장 및 투자방안 결정과 공공건물에 대한 에너지 소비실태를 자체진단하고, 상반기 중 영농화훼단지 난방시스템 개발 용역 등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시민 다중시설인 승강기, 가스 등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 사전 점검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 전기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는 등 시설안전관리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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