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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통정책
2.디지털 교통도시 기반 조성
3.생활·환경교통 개선
[참고]부산시 교통량 조사 교통여건 파악은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조사로 승객통행량·차량교통량·차량주행속도 조사가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가. 승객통행량 조사 2001년도 승객통행량을 조사한 결과는 총통행량이 5,803천 통행(전년대비 74천 통행, 1.3% 증가)으로 버스 33.2%, 택시 17.0%, 지하철 12.6%, 승용차 21.4%, 기타 15.8%로 나타나며 이는 버스와 택시 수송분담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지하철과 승용차 수송분담률은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승객통행량조사는 시내버스, 택시,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는 2001.11.9∼11.11, 택시는 11.8∼11.11까지 승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시내버스는 266개(마을버스 포함)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별 1∼2대를 표본 추출하여 총 333대를 매일 06:00∼22:00까지(16시간) 정류장별 승·하차인원과 총 승객수송수를 조사하였고, 택시는 102개 업체의 택시중 559대를 표본 추출하여 매일 24시간 동안의 운행실태를 조사하였다. 지하철의 경우 부산교통공단의 전산처리결과를 활용하였으며 승용차의 경우 사람통행실태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정하였다.
(단위 : 천통행, %)
연도별 승객통행량은 '98년 5,468천 통행, '99년 5,585천 통행, '00년 5,729천 통행, '01년 5,803천 통행으로 나타나 2.0%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의한 수송분담률은 지하철 등의 이용증가로 인해 '98년 40.1%, '99년 36.8%, '00년 34.3%, '01년 33.2%으로 매년 계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으며, 지하철 수송분담률은 '98년 10.5%에서 '99년 11.9%, '00년 11.5%, '01년 12.6%로 증가추세에 있는데, 이것은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과 2단계의 부분개통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택시는 '98년 15.5%에서 '99년 18.1%로 증가하였으나 '00년 17.5%, '01년 17.0%로 감소하였고, 승용차는 '98년 19.8%, '99년 20.0%, '00년 20.1%, '01년 21.4%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 수송분담율 추이 >
나. 차량교통량 조사 차량교통량 조사는 도시내 주간선도로와 교차로, 시계유출입도로의 차량교통량 특성을 조사하여 도로별, 지점별, 운행방향별의 교통혼잡도와 소통상태, 그리고 연차별·월별 교통량 변동추이를 파악·분석한 결과를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수립과 교통기반시설 계획, 교통시설 개선·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2001년도에는 10.25, 07:00∼20:00까지 13시간동안 시계유출입지점·1차도심권·2차도심권·도심주요 교차로 등 총 70개 지점에서 연인원 882명을 동원하여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직진, 좌·우회전 등 운행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교통량을 조사하였다. 시계유출입교통량은 (서부산요금소, 대동요금소, 부산요금소, 기장 시경계 등 14개소) 1일 교통량이 445천대('00년 408천대, 9.1% 증가)로 차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승용차 47.57%, 버스 3.55%, 택시 2.93%, 승합차 11.62%, 화물차 34.34%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대별 분포로는 오전 첨두시간인 08:00∼09:00에는 38.4천대(8.64%), 오후 첨두시간인 18:00∼19:00에는 39.8천대(8.95%), 비첨두시간인 12:00∼13:00에는 29.8천대(6.71%)로 나타나 비첨두시간을 제외한 전 시간대에 7%이상의 집중률을 보이고 있다. 방향별로는 오전시간대에는 부산외곽방향으로, 오후시간대에는 부산방면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외곽지역 교통량은 (중앙부두, 영주터널, 범내골, 전포로, 황령터널, 대남교차로 등 7개소) 1일 교통량이 444천대('00년 446천대, 0.4% 감소)로 차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승용차 58.34%, 버스 3.06%, 택시 12.19%, 승합차 7.52%, 화물차 18.89%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대별 분포로는 오전 첨두시간인 08:00∼09:00에는 38.9천대(8.75%), 오후 첨두시간인 18:00∼19:00에는 39.2천대(8.82%), 비첨두시간인 12:00∼13:00에는 29.7천대(6.68%)로 나타나 '00년도에 비해 오전 첨두 집중률이 낮아지고(9.26→8.95%), 오후 첨두 집중률은 높아졌으며(8.20→8.82%), 화물차의 비율이 14.06%에서 18.89%로 높아졌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의 비율이 58.34%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00년에 비해 화물차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14.06→18.89%) 도심지역의 2차 도심의 (중앙로, 가야로 등 17개소 조사) 1일 교통량은 696천대('00년 683천대, 1.9% 증가)로 차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승용차 51.31%, 버스 5.16%, 택시 13.99%, 승합차 10.13%, 화물차 19.41%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대별 분포로는 오전 첨두시간인 08:00∼09:00에는 61.8천대(8.88%), 오후 첨두시간인 18:00∼19:00에는 61.5천대(8.83%), 비첨두시간인 12:00∼13:00에는 46.6천대(6.69%)로 나타나 승용차의 비율이 '00년 47.94%에서 '01년 51.31%로 증가하였다. 주요 간선도로별 교통량은 총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가 만덕로(71,807대/일)이고, 그 다음이 충렬로, 중앙로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첨두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충렬로(원동교차로, 7,652대/시)이다.
(단위 : 대)
그리고 중앙로(송공삼거리, (구)시청앞 교차로)와 수영로(대남교차로)처럼 도심 지역일수록 하루 종일 통행량이 고루 분포하여 첨두시간과 비첨두시간의 교통량 차이가 적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주요간선도로 시간대별 교통량 비교》
연도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00년에는 6.1% 증가하였으나, '01년에는 1.67% 감소하였다. ('98년 2,551천대→'98년 2,569천대→'00년 2,600천대→'01년 2,679천대) 그리고, 연도별 차종별 구성비 변화추이를 보면 승용차와 화물차의 경우는 감소추세이다가 '99년이후 증가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의 경우, '97년 51.77%, '99년 49.58%, '01년 52.27%였으며 화물차는 '97년 18.69%, '99년 20.81%, '01년 21.13%로 나타났다.
<차종별 차량교통량 추이>
시간대별 교통량 분포에서, 전체적으로는 연도별로 오전, 오후 첨두시간과 비첨두시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시간대는 08:00∼09:00, 12:00∼13:00, 18:00∼19:00로 각각 연도별로 일치하고 있다. 시간대별 교통량 분포는 연도별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오후 첨두시의 교통량 집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7:00∼20:00의 교통량 집중률은 '98년 24.66%, '99년 24.44%, '00년 25.20%, '01년 25.38%이다.
< 시간대별 차량교통량 추이 >
다. 차량통행속도 조사 차량통행속도 조사목적은 주요 간선도로와 도시고속도로의 주요정체지점과 정체요인 등을 분석하여 향후 각종 교통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01.11.24∼11.26, 3일 동안 아침시간대(07:30∼09:30)와 낮 시간대(12:00∼14:00), 오후시간대(17:30∼19:30)로 나누어 승용차는 14개 교통축 86개구간에 대하여, 버스는 11개 노선 193개구간에 대하여 시점과 종점간의 거리와 주행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종합하여 평균속도를 산출한다. 전일 평균통행속도는 26.62㎞/h이며 ('00년 25.86㎞/h, 2.93% 증가), 오전시간대는 27.56㎞/h, 낮시간대는 28.80㎞/h, 오후시간대는 23.49㎞/h로 나타났고 도심에서는 22.95㎞/h, 외곽에서는 27.30㎞/h로 나타났다. 그리고 도시고속도인 번영로에서는 46.79㎞/h, 동서고가로에서는 35.41㎞/h로 나타났으며 첨두시 도심통행속도는 20.24㎞/h('00년 20.09㎞/h, 0.75% 증가)로 나타났다.
(단위 : ㎞/h)
시내버스 통행속도는 조사구간 전체 평균속도가 24.87㎞/h('00년 24.81㎞/h, 0.23% 증가)이며, 오전시간대는 25.23㎞/h, 낮시간대는 27.14㎞/h, 오후시간대는 22.24㎞/h이고 버스전용차로 설치구간에서의 전체평균속도는 26.54㎞/h (일반구간보다 1.67㎞/h 빠름), 오전 시간대는 26.11㎞/h, 낮시간대는 29.35㎞/h, 오후시간대는 22.24㎞/h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저통행속도구간은 도심의 경우, 오전시간대 주례·감전로(사상역앞→주례 로타리)로써 속도가 4.90㎞/h이며, 외곽의 경우, 오후시간대 태종로(남포동교차로→영도소방서)로써 속도가 6.86㎞/h이고 도시고속도로의 경우, 오후시간대 동서고가로(문현램프→개금요금소)로써 속도는 15.79㎞/h로 나타났다.
< 시간대별 구간별 최저통행속도구간 > (단위：㎞/h)
연도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차량등록대수 및 교통량 증가와 함께 통행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통행속도는 '00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01년 다소 개선되었다. 도시 전체의 통행속도는 '96년이후 개선되다가 '9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였으나, '01년에는 26.62㎞/h로 전년대비 2.9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도심의 전일 평균통행속도는 '99년까지 24㎞/h대를 계속 유지하며 조금씩 향상되다가 '00년 22.83㎞/h로 감소, '01년 22.95㎞/h로 다소 개선되었다.(※첨두시 도심평균속도(㎞/h)：'99년 21.12→'00년 20.09→'01년 20.24) 그리고, 시내버스의 속도는 '99년 17.20㎞/h, '00년 24.81㎞/h, '01년 24.87㎞/h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도시고속도로의 속도는 등락폭이 심한 편이며, '01년은 전년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번영로의 경우, '00년 40.03㎞/h였으나 '01년 46.79㎞/h로 나타나 16.9%나 상승하였고 동서고가로의 경우, '00년 32.57㎞/h였으나 '01년 35.41㎞/h로 나타나 8.71%나 상승하였다. 연도별로 조사지점간의 속도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도심지역에 비해 외곽지역이 19%정도, 도시고속도로는 54∼104%정도 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차량통행속도 추이 > (단위：㎞/h, %)
< 연도별 주행속도 추이 >
1.교통정책
2.디지털 교통도시 기반 조성
3.생활·환경교통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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