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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XCO 운영
2. 국제회의산업
3. 부산국제모터쇼
3. 부산국제모터쇼 2001년
성과와 계획 가. 성과 2001 부산국제모터쇼는 21세기 부산경제의 비전과 한국 자동차산업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국내 사상최대의 국제모터쇼로서 전국민이 참여하는 대축제로 승화되었으며, 400만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1세기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동시에 동북아 전시·컨벤션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11개국 207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26개국 400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대거 몰려와 전시참가업체들이 2억달러의 수출 및 구매상담 성과를 올려 자동차부품업계의 세계시장 공략의 이정표를 제시하였으며,
5천여명의 외국 관광객과 727천명의 국민이 참여한 부산 개항이래 최대의 축제가
되었다. 또한 입장권 수입만도 당초 목표인 4억 5천만원을 훨씬 초과하는 10억여원의 유료입장수입을 달성한 국내에서는 유래가 없는 최대 전시회였으며, 부산지역 숙박, 요식, 광고, 운송, 관광, 전시업계 등의 연관산업과의 동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2천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권과 더불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4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집적지로서 세계적인 자동차산업기지로 육성·발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며, 전시·컨벤션산업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부산국제모터쇼를 계기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고, 첫 전시회로서의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으나, 시민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고 전 언론이 지원하는 초유의 성공적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나. 향후 계획 이제 부산국제모터쇼를 세계 5대 전시회로 키우고 전세계인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새롭고 알찬 기획과 준비 과제를 안고 있으며, 2003년 제2회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모터쇼로, 부산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인과 손잡고 화합할 수 있는 모터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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