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
해삼의 일반적 특성 및 생태
명칭
- 학명 : Stichopus japonicus (Selenka)
순수목 Order
Aspidochirotida
돌기해삼과 Family
Stichopodidae
- 국명 : 참해삼, 돌기해삼
- 영명 : Sea cucumber
- 일명 : 나마코(ナマコ)
- 방언 : 해서(海鼠), 해남자, 토육, 흑충, 사손
형태 및 생태
형태
- 몸은 부드럽고 원통 모양이며, 길이가 2~200cm, 두께가 1~20cm이다.
- 대개 흐릿하고 어두운 색깔을 띠며 흔히 혹이 있어서 오이와 비슷하게 생김
- 내부골격은 피부속에 있는 많은 독특한 모양의 작은 조각들로 축소되어 있음
- 대부분의 종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5개의 관족렬(管足列)을 가진다.
- 10개나 그 이상의 촉수는 입 주위에 있으며, 퇴축(退縮)할 수 있고 먹이(영양소나 작은 수중동물이 있는
진흙)를 섭취하거나 굴을 파는 데 사용된다.
- 항문개구부는 호흡과 노폐물의 배설에 사용된다.
- 많은 해삼은 항문을 통해 그들의 내부기관을 버리고 새로이 만드는데, 이것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장치이거나
생리학적 이유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임
- 또한, 일부 종은 적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혼동시키기 위해 끈적끈적하고 가는 섬유들을 내뿜는다.
생태
- 모든 대양에서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얕은 바다에 있으나 때로는 깊은 곳에도 있음
- 낮에는 바위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바닷쥐라는 의미로 해서(海鼠)라고도 불리며
오이같이 생겼다 해서 서양에서는 바다오이(sea cucumber)라고 한다.
- 바다깊이 10~30m되는 곳에 살다가 수온이 10℃ 이상이 되면 깊은 바다 속으로 가거나 해저로 깊이
파고 들어가 그 속에서 여름잠을 잔다.
산란
-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산란하는데 산란 후에는 여름잠에 들어간다.
- 외부형태로 암·수 구별 불가하며, 전중 100g 이상으로 돌기가 많은 것이 산란
- 산란 징후 : 벽면을 타고 올라와서 머리부분을 흔듦
- 암컷 : 누런색의 난을 방출,
- 수컷 : 하얀 연기기둥과 같은 정액을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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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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