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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류개황 2. 2001년도 국제업무추진 성과 3. 2002년도 국제화추진 계획
3. 2002년도 국제화 추진 계획 2002년도 국제업무는 동북아시아 국제교류거점 해양수도 건설을 목표로 2002 국제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도시홍보와 세계도시, 문화도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외국도시와의 교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세계 주요도시에 대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국제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를 확대하여 교류거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는 작년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도의 뭄바이시와 터어키의 이스탄불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금년은 아시아 경기대회와 월드컵 개최로 우리 시 개항이래 최대의 국제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월드컵 개최시기인 6.8∼6.12까지 세계범선대회를 한국 범선진흥협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12개국 20여척의 범선이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인천을 거쳐 목포와 우리 시, 도쿄, 요코하마를 운항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고 아시아 경기대회 기간중인 9.30∼10.14까지는「아시안 위크 2002 행사」를 개최하여 22개국 40개 도시가 참가하는 아시아 민속음악과 무용공연, 상품 및 도시 홍보 전시관 운영 행사, 아시아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갖게 된다. 또한, 동북아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서 확고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컨벤션 전담기구인 부산 컨벤션 뷰로를 설립하여 국내외 컨벤션 관련 단체와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급 효과가 큰 주요 국제회의 및 전시의 유치와 개최를 지원하고 컨벤션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제회의 개최시 마다 전문 인력을 서울에 의존하는 현실을 탈피하기 위하여 시와 대학교, BEXCO를 중심으로 공동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컨벤션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 차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컨벤션 분야의 취업 기회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 시의 해외홍보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자매도시와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를 정기적으로 교환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며, 7월에는 시정 각 분야의 해외 출장을 통합하고, 집중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시정 종합 해외세일즈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월드컵 개최와 아시아 경기대회 등으로 각국 주요도시 시장들이 대거 우리 시를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국제도시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경기대회 기간중인 9.4∼9.6까지 제11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지사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외국자매도시 시장을 초청하여 우리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10월에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환황해)도시회의에 참가할 계획이며, 8.30∼9.1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ㆍ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와 5.27~5.31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대도시회의, 9월에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회의에 각각 참가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자매도시에 대한 시민홍보와 정보를 제공하여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컨벤션 도시로서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시청사 1청에 324㎡ 의 규모로 국제교류센터를 개설하여 자매도시 전시관과 컨벤션뷰로 사무국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를 촉진함과 아울러 세계화 마인드를 제고해 나가기 위하여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청내 외국어 교육과 외국어 학원 위탁교육도 계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시민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 홈페이지에 초급과
중급수준의 영어 회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1회 10분 분량으로 60편을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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