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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회구성 2. 의회운영 3. 2001년 성과 4. 금후과제
3. 2001년 성과 2001년은 그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를 향한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해였다. 2001년도에 추진한 기초의회별 주요성과를 요약해 보면, 대체적으로 주민고충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해당기관에 이첩, 처리함으로써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민생관련 사안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방문 활동을 비롯하여 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투자수요가 산적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사업비 중 일부 연관 효과가 미미한 민간경상보조사업비 및 행사성경비 등의 지원사업비는 적정규모 내로 조정하고, 시책추진업무추진비의 10% 절감편성과 경상비 전반을 긴축편성하였다. 또한 투자비는 A.G 관련시설 등 현안사업과 필수 투자사업에 선별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신규사업을 억제하여 마무리 사업에 재원을 배분하여 투자효율의 증대를 높였다. 특히 서구 의회는 자체의정평가회를 2회 실시하여 의원별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의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으며, 부산진구의회는 의회 회의록을 전산화하여 인터넷과 CD롬을 통하여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의회상을 구현하였다. 수영구 의회는 열린구정을 위해 동별 방청희망자를 초청하여 본회의 진행을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고, 사상구의회는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여론을 수렴,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등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처럼 올 한해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감독하는 견제자이자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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