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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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동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민선 8기 부산 시정이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돌이켜보면,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혁신"과 "행복"이었습니다.혁신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행복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표상되었습니다.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은민선 8기 부산 시정만의 목표가 아니라부산시민 모두의 한결같은 꿈이라 믿습니다.그 꿈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달려왔기에지난 2년은 매 순간 너무나 애가 타고 바쁜 시간이었으면서도또 한편으로 가장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늘 공적인 선의를 앞세워 일하려 했습니다.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고자 했습니다.우리 공무원들을 신뢰하고 믿음을 토대로 혁신하고자 했습니다.현장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하지만 부족한 일도 많았고,제 부덕의 소치로 모든 분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우리 시민과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드려 감사드리고'내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며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충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네덜란드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셨던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씨가 지난달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하셨습니다.21살 참전했던 고인께서는 전쟁 이후 네덜란드에 사시면서한평생 6.25전쟁의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고,사후 부산에 안장되기를 희망하셨다고 합니다.연고 없는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고, 죽어서도 그 땅에묻히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아마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신념 덕분이었을 것입니다.그 영웅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우리는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한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서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늘의 평화는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숭고한 희생이 만든 기적입니다.오늘의 자유는 불굴의 결의로 싸워 쟁취한위대한 역사적 자산입니다.우리는 영웅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그 뜻이 더욱 영광스러울 수 있도록평화와 번영의 길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잊지 않고,존경과 예우를 다하는데도 절대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풍수해 자연 재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올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부산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산사태 위험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의 현장점검을 하였습니다.우리시는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고지자체와 경찰·소방 등 모든 기관의 총력 대응을 통해올여름 호우·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8명의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키미'입니다.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봉사하는 영웅이 되겠다고 모인어린이들을 보니 우리 부산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그동안 우리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방호 울타리 추가설치 등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이러한 시의 노력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역할이 더해져어른과 어린이 모두 다함께 학교 앞 안전을 지키는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 안전이며특히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니치지 않습니다.우리시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동을 위해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24시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