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품으로 돌려드립니다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군사정권 시절 대통령의 지방 숙소로, 이후 부산시장 공관으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새로운 부산의 모습을 도모하겠다’는 뜻에서 이름도 ‘도모헌’으로 지었습니다.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부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자 합니다.
이곳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는 큰 상징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장박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