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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1년 성과 2001년도에는 부산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성숙한 의회상 구현과 시민여망을 대변하는 일하는 의원상 정립이라는 기본목표아래
생산적인 회기운영과 내실있는 의안처리, 그리고 시민의 관심 사안과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2회에 걸쳐 13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시책 전반에 관해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8회에 걸쳐 2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고 시의 대책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생하여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시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집행기관과 견제와 협조를 통해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부산항만공사 설립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 반대 건의문,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주)
참가촉구 결의문, 러·일간 남쿠릴수역 꽁치조업 금지협상 반대 결의문 등 부산시의 입장을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지하철 2호선 2단계 부분 개통, 제3도시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였고, 2002년 아시안게임, 월드컵 개최의 차질없는
준비 및 지역경제 살리기 등 시민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력하였다. 그리고 의원들의 정책개발능력 향상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폐회기간을 이용하여 1회에 걸쳐 의원 연수회를 개최하였으며, 세미나 및 의원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발표하였으며, 의원의 의정연구단체인 의정연구회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의정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운영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114건에 달하는 진정과 청원을 처리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의 시민욕구를 적극 수렴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내실있고 성숙된 지방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1 會期別 案件處理 現況 (단위 :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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