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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5월 월간 공연, 폴리포니의 "즐거운 나의 집" 개최

부서명
운영팀
전화번호
051-607-8034
작성자
하은지
작성일
2024-05-28
조회수
44
내용

◈ 5.25. 16:00 역사관 별관에서 진행… 클래식기타 듀오 '폴리포니'가 공연자로 나서

◈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동요, 영화 음악, 가요, 클래식 등 연주


□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5월 월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월간 공연’은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5월 공연은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로 구성된 클래식기타 듀오 '폴리포니'가 장식한다. '폴리포니'는 클래식, 가곡, 영화주제곡, 가요, 동요,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팀이다.

 ○ 폴리포니(Polyphony)는 ‘다성 음악’을 뜻하는 단어로, 좀 더 입체적인 음악적 표현을 추구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바람을 담고 있다.

 ○ 2005년 팀을 결성한 이래로 국제음악제 프린지 및 각종 기타음악축제,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는데, 특히 통영 윤이상국제음악제 프린지에서 2012년, 2015년, 2016년 세 차례 걸쳐 ‘Rising Star’로 선정되기도 했다.

 ○ 앨범으로는 첫 음반 "Song of Polyphony"(2011년)과 2013년 여름, 독일 부퍼탈(Wuppertal)의 ‘예수 성심 성당(Herz Jesu Kirche)’에서 녹음한 “Song of Polyphony 2 [ROMANCE]”(2015년)이 있다.


□ 폴리포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 헨리 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을 시작으로 작곡가 박태준의 동요 <오빠 생각>,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마이클 호페의 <Beloved(조건 없는 사랑)>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또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부산의 클래식기타 듀오 폴리포니의 그간의 활동상을 토크 시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부드러운 선율의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