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부산
208명의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키미'입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봉사하는 영웅이 되겠다고 모인
어린이들을 보니 우리 부산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방호 울타리 추가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시의 노력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역할이 더해져
어른과 어린이 모두 다함께 학교 앞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 안전이며
특히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니치지 않습니다.
우리시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24시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