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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철도 연계…부산형 트라이포트 전략 용역 착수(24.5. 30./연합뉴스)

부서명
공항기획과
전화번호
0518884541
작성자
정준원
작성일
2024-05-31
조회수
138
내용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배후 시설 등 복합운송체계 전략 마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 배후 시설을 연계한 복합운송체계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 주요 내용은 ▲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 협치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물류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신산업 발전방안도 수립한다.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는 이번 용역과 관련해 물류 관련 연구개발(R&D) 분야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과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시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24. 5.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