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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

전시시작일
2022. 4. 15.(금)
전시종료일
2022. 7. 17.(일)
전시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2 (2층)
참여작가
윤지원, 하룬 파로키, SUJANGGO수장고×최하늘, PCS×김홍석, 정윤선, 권하윤, 노재운, 북 코직, 히토 슈타이얼, 람한, 김희천 등 국내외 작가 및 관련 웹 플랫폼 연구자 총 13명/팀
출품작
전시담당
김태인 학예연구사
내용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 '전시 연계 프로그램 결과 자료집' 파일 다운로드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전경 1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 전시 전경

After Graybox: From Collecting to Exhibition exhibition view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1.윤지원

윤지원, 〈무제(동영상 루트)〉, 2016, 단채널 비디오, 18분 6초, 작가 소장

Yoon Jeewon, Untitled(Moving Image Routes), 2016, single-channel video, 18min 6sec, Courtesy of the artist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2. 하룬 파로키

하룬 파로키, 〈인터페이스〉, 1995, 2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4분 40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Harun Farocki, Interface, 1995, two-channel video, color, sound, 24min 40sec, MMCA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3. 수장고_1

(좌) SUJANGGO수장고×최하늘, 〈스트레칭 하는 애〉, 2019(2022 재제작), 디지털 조각, 4채널 영상 설치, CC0(퍼블릭 도메인), 부산현대미술관 지원으로 제작

SUJANGGO×Choi Haneyl, Stretch, 2019 (2022 reproduction), digital sculpture, four-channel video installation, CC0 (public domain), Commissioned by MoCA Busan


(우) SUJANGGO수장고, 〈SUJANGGO수장고〉, 2020- , 웹 플랫폼(www.sujanggo.com), SUJANGGO수장고 및 등록된 작가 소장

SUJANGGO, SUJANGGO, 2020- , Web platform (www.sujanggo.com), Courtesy of the SUJANGGO and listed artists on SUJANGGO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3. 수장고_2

SUJANGGO수장고×최하늘, 〈스트레칭 하는 애〉, 2019(2022 재제작), 디지털 조각 데이터 3D 프린트, CC0(퍼블릭 도메인), 부산현대미술관 지원으로 제작

SUJANGGO×Choi Haneyl, Stretch, 2019 (2022 reproduction), 3D print of digital sculpture data, CC0(public domain), Commissioned by MoCA Busa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4. PCSx김홍석

PCS×김홍석, 〈좋은 비평 나쁜 비평 이상한 비평〉, 2022(재연), 퍼포먼스, 2채널 비디오, 8분 45초 (강연자 3인, 에세이 3점, LED 모니터 2대), 기술 지원: 김지원, 퍼포먼스 매뉴얼 연구: 이민주(PCS), 부산현대미술관 지원으로 재연, 작가 소장

PCS×Gim Hongsok, Good Critique Bad Critique Strange Critique, 2022 (Re-enactment), Performance, two-channel video, 8min 45sec (3 lecturers, 3 printed essays, 2 LED monitors), Technical assistant: Kim Jiwon, Researcher for performance manual: Lee Minjoo (PCS), Re-enactment supported by MoCA Busan, Courtesy of the artist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5. 정윤선

정윤선, 〈길 위의 진실〉, 2018, 퍼포먼스(기록 영상),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1분 22초, ed. 1/2., 부산현대미술관 소장

Jung Yunsun, I saw the truth on the road, 2018, performance (recording video),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21min 22sec, ed. 1/2., MoCA Busan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6.권하윤

권하윤, 〈489년〉, 2015, VR 영상 설치, 360˚, 3D 스테레오스코피 애니메이션, 사운드, 11분 18초, ed. 5/5., 부산현대미술관 소장

Kwon Hayoun, 489 Years, 2015, VR video installation, 360˚, 3D stereoscopic animation, sound, 11min 18sec, ed. 5/5., MoCA Busan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7. 노재운

노재운, 〈버려진〉, 2009, 웹 아트, 랜덤 액세스, ed. 2/3., 부산현대미술관 소장

Rho Jaeoon, God 4 Saken, 2009, Web Art, random access, ed. 2/3., MoCA Busan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8. 북 코직

북 코직, 〈ASCII History of Moving Image(Psycho)〉, 1999, 자바 애플릿, 하드 드라이브, 모니터, 34.5×42×7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Vuk Ćosić, ASCII History of Moving Image(Psycho), 1999, Java applet, hard drive, monitor, 34.5×42×7cm, SeMA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9. 히토 슈타이얼

히토 슈타이얼, 〈타워〉, 2015, 3채널 HD 영상 설치, 환경과 사운드, 6분 54초, ed. 7/7., 부산현대미술관 소장

Hito Steyerl, The Tower, 2015, three-channel HD video installation, environment and sound, 6min 54sec, ed. 7/7., MoCA Busan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10. 람한

람한, 〈Room type 1(외톨이_04, 05, 06)〉, 2018, 디지털 페인팅, 300×300cm, 90×90cm(3),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Ram Han, Room type 1(Object_04, 05, 06), 2018, digital painting, 300×300cm, 90×90cm(3), SeMA collection


람한, 〈Room type 2(외톨이_01, 02, 03)〉, 2018, 디지털 페인팅, 300×300cm, 90×90cm(3),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Ram Han, Room type 2(Object_01, 02, 03), 2018, digital painting, 300×300cm, 90×90cm(3), SeMA collection


부산현대미술관 지난전시 그레이박스 이후 전시 작품 이미지 11. 김희천

김희천, 〈썰매〉, 2016,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17분 27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Kim Heecheon, Sleigh Ride Chill, 2016,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7min 27sec, MMCA collection


©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 부산현대미술관, 2022 (사진: 스튜디오 정비소)

© After Graybox: From Collecting to Exhibition, Museum of Contemporary Art Busan, 2022 (photograph: STUDIO JEONGBISO)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매체의 발전이 디지털 세계의 일상화를 가속화하고, 웹3.0이라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새로운 디지털 세계로의 전환을 예측하는 오늘날, 동시대 미술 또한 다양한 기술과 매체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장르와 형식으로 빠르게 분화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동시대 미술관으로 하여금 수집하고 수용해야 할 작품의 범주를 계속적으로 확장시키며, 동시에 기존의 미술관과는 달라진 새로운 전시 공간을 출현시킨다. 2022 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는 이와 같이 기술과 예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레이박스”(Graybox)라 불리는 전시 공간이 등장한 이래, 다변화하는 뉴미디어 작품의 매체 특성을 조망하는 한편, 이러한 매체 특성으로 인해 오늘날 미술관이 뉴미디어로 분류되는 작품을 수집-보존-복원-전시하는 일련의 소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현안들을 실제 소장 작품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현재를 보완하는 미래지향적 소장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미술사적 맥락에서, 모더니즘 이후 미술관 전시 공간은 전통적인 갤러리라 할 수 있는 “화이트 큐브”에서 “블랙박스”(Black-box)를 거쳐 앞선 두 공간의 역사가 융합된 “그레이박스”(Graybox)[“그레이존”(Gray-zone), “스튜디오”(Studio)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로 그 모습을 변화시켜 왔는데, 이 변화는 기술 발전과 그로인한 매체 확장과 무관하지 않다. 전통적인 회화와 조각을 위한 공간인 화이트 큐브와 달리, 블랙박스는 필름과 비디오 투사를 위해 조성된 어둡고 밀폐된 공간으로 거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상업 영화로부터 밀려난 실험적 영상 작품이 미술관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그레이박스는 아직 분명하게 정의 내려지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회색 지대이지만, 1990년대 춤, 연극과 같은 퍼포먼스 장르가 미술관으로 이입해 들어오면서 그 필요성이 제기된 공간이다. 따라서 그레이박스는 화이트 큐브와 블랙박스가 중첩된 공간을 지칭하면서도 퍼포먼스의 전형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클레어 비숍(Claire Bishop, 1971- )은 이러한 변화 또한 관객과 즉각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새로운 관람 방식을 열어 놓은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폰이 등장한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처럼 전시 공간의 역사적 변화 과정은 블랙박스가 미술과 영화 산업의 경계를 오가며 형성된 기술-시간 기반 매체의 출현에 의해, 그레이박스가 영상 매체가 지닌 시간성이라는 특성이 극대화된 퍼포먼스 장르로 그 관심이 확대되며 증축되었듯, 시각 예술 매체의 범주를 확장시키는 당대의 기술적 조건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예술 작품이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시대상을 반영하듯, 오늘날 미술관의 시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본격적인 팽창과 맞물려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는 듯 보인다. 이는 텔레비전, 비디오, 영화와 같은 초기 영상 매체 출현 이후, 디지털 포맷 형식으로 전환된 단채널/다채널 영상, 디지털 세계의 도입기에 등장한 웹(넷) 아트에서 게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영상 (설치) 매체, 디지털 페인팅, 디지털 조각, 퍼포먼스를 포함하여 장르 간 경계를 허물며 확장되는 융ㆍ복합 다원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 년간 디지털이라는 속성에 주안점을 두고 일어나는 전 방위적인 예술 장르의 변화를 주목하는 전시가 증가하는 현상에서 포착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예술 매체의 출현은 예술 작품의 근본적인 존재 양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앞선 세 유형의 전시 공간을 넘어서는 새로운 관람 환경과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안한다. 동시대 미술관은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지라도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물질과 비물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이 시도되는 장으로 기능하며, 모든 것이 디지털의 세계로 수렴되는 이 과도기적인 변곡점의 현재 속에서 시각 예술이 열어 보일 새로운 세계란 무엇인지를 가늠해 나가는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단순히 기술 장치가 담보하는 스펙터클한 시각적 효과에 국한되어 예술이 기술 매체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기계-기술 중심 세계의 특징과 전자의 영향 속에서 재편되는 인간 삶의 구조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견지하는 과정 위에서 이루어진다.

부산현대미술관은 2022년 1월 기준 269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뉴미디어, 단채널/다채널 영상, 영상 설치 작품 등 기술-시간 기반 매체 작품들이 220점으로 전체 소장 비율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대부분의 미술관이 “뉴미디어”라는 대범주 아래,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등 기술-시간 기반 매체 전반을 포괄하는 소장품 분류 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 미술관의 경우, 작품이 최종적으로 시각화되는 형식에 따라 “뉴미디어”, “단채널 영상”, “다채널 영상”, “영상설치” 네 범주로 구분된 수집 체계를 취하고 있다. “뉴미디어”가 인터넷, 컴퓨터와 같이 새로운 기술 장치 및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미디어 작품 일반을 다룬다면, 단채널/다채널 영상 및 영상설치는 ‘무빙 이미지’의 속성을 가진 영상 작품들을 가리키고, 여기에는 퍼포먼스 기록 영상까지도 포함된다. 그럼에도 이 분류 체계가 수집된 모든 작품들에 정확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데, 이는 하나의 범주가 아니라 여러 범주의 매체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거나 해당 분류 체계에 속하지 못하는 형식의 작품들이 해당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뉴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겠지만, 우리 미술관 컬렉션의 특징을 보여주는 주요 작품 군들을 미루어 기술-시간 기반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각 예술 영역으로 한정한다. 대부분의 미술관이 뉴미디어 작품을 소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은 바로 “기술”과 “시간”이라는 뉴미디어 매체 특성을 결정짓는 조건들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기술”은 시간의 흐름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가변성”을, “시간”은 물리적 오브제로 고정되지 않고 매 순간 휘발되는 “비물질성”을 자신의 고유한 특질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변성”은 물리적인 기술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작품들에서, “비물질성”은 일시적인 순간 동안 일회적으로만 존재하는 퍼포먼스 장르에서 보다 두드러지는 특성이겠지만, 대부분의 뉴미디어 매체 작품은 양자 모두를 외재적, 내재적 조건으로 지니고 있다. 특히, 디지털 포맷의 영상 작품,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온라인 네트워크가 필수가 되는 작품 등 최근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작품들에서 기술-시간 기반 매체의 가변적이고 비물질적인 특성이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디지털이라는 물성은 추상적인 코드들의 집합이라는 점에서 물질적인 실체가 없고, 쉬이 이동, 복제,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도적인 미술관의 수집 대상이 언제나 변하지 않는 물리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작품들이었던 점을 염두에 둔다면, 물론, 이렇게 수집된 작품들 또한 무수히 많은 요인들로 사라질 수 있는 유한한 산물임에도 불구하고, 그 본질이 가변적이고 비물질적인 예술 작품들은 미술관이 수집해야 할 대상은 무엇인가를 재고하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소장품 수집 방향으로부터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요구한다.

본 전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예술 매체, 전시 공간, 관람 형태의 변화들을 감각하게 하면서도 영상, 퍼포먼스, 디지털, 뉴미디어 매체 특성에 적합한 소장 경제 시스템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새로운 소장 방식의 시도를 요청하는 작품들과 관련 연구 플랫폼들로 구성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뉴미디어 매체의 가변성, 오래되고 낡은 과거의 기술과 새로운 기술의 충돌, 실체 없이 데이터화된 비물질적 작품의 등장, 시퀀스나 사진, 영상 기록물 등의 형태로만 남아 있는 퍼포먼스의 일회성 등 기술-시간 기반 매체 본연의 특성을 스스로 환기시킨다. 그러면서도 수집 대상이 분명했던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의 존재 방식과 대치되는 이러한 매체 특성은 소장 과정에서 이미 비롯되거나 간과된 혹은 마주하게 될 실질적 문제들로 이어지며 동시대 뉴미디어 작품의 소장 방식에 대한 재고의 당위성을 되비춘다. 이처럼 그레이박스 이후의 전시 공간을 점유하는 이들 작품은 가변성과 비물질성을 횡단하며, 물리적인 오브제를 소장하는 것이 더 이상 미술관 소장품 수집 정책에 있어 핵심이 아닐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렇다면 동시대 미술관이 궁극적으로 소장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물음으로부터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는 수집된 작품들을 공개하는 의무적인 역할과 함께, 현재의 시대적, 환경적, 기술적, 상황적 조건과의 관계 속에서 뉴미디어 매체 특성에 대한 선제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소장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소장품 전시의 역할을 주목해 본다. 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소장품 전시는 수집 이후 소장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과정을 거치며 작품에 대한 면밀한 상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발견되는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문제들을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작품 소장 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인 한 부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의 수집에서 전시로 이어지는 미술관 소장 시스템을 순환시키는 이번 전시가 전통적인 소장 개념을 넘어 새로이 논의되어야 할 지점들을 묻고, 그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다음 순환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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