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교육 및 문화행사 > 현재/예정 프로그램

현재/예정 프로그램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전시 연계 〈MS-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작품 체험 프로그램

교육시작일자
2025. 1. 10.(금)
교육종료일자
2025. 2. 28.(금)
교육장소
부산현대미술관 2층 로비
내용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전시와 연계하여 〈MS-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작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25. 1. 10.(금) - 2. 28.(금) 매주 금토일

         10:00/14:00/16:00  각 시간대 별 30분간 운영

◾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2층 로비

◾ 참여: 현장 선착순 체험(1인 1분 내외)


백남준, 〈MS-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Nam June Paik, MS-Fluxussus

1980


〈MS-플럭서수스(교향곡 7번)〉은 수신기가 달린 바이올린을 물 위에 띄워 무선 조종장치로 움직이게 하는 퍼포먼스의 오브제이다. 백남준과 함께 플럭서스로 활동했던 음악가 조 존스는 기계를 이용하여 악기를 변형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조 존스에게 영감을 받은 백남준은 바이올린에 모터와 작은 프로펠러를 달아 독일의 라인 강변에서 무선 조종기로 조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986년 노이스에 있는 홈브로이히 미술관 섬에서는 〈아쿠아 콰르텟〉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기도 하였다. 작품의 부제인 〈교향곡 7번〉은 예술의 급진적 변화를 모색한 플럭서스의 관점에서 넓은 의미의 음악은 예술의 원천과도 같음을 보여준다. 바이올린의 소리 외에 수많은 물결과 물결을 일으키는 바람, 주변의 소리까지도 모두 교향곡의 일부가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바이올린을 조종해볼 수 있는 체험용 버전을 제작하였으며, 〈MS-플럭서수스(교향곡 7번)〉는 전시실 5(2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051-220-7355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