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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예정 프로그램


[미술관 밖 프로젝트] #_소리 보기, 읽기, 조합하기

교육시작일자
2024. 7. 6.(토)
교육종료일자
2024. 9. 29.(일)
교육장소
부산현대미술관, 동아대 석당미술관
내용

[미술관 밖 프로젝트]


부산현대미술관은 사회 공유지로 변모하는 동시대 미술관의 공적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술가, 공공기관, 시민의 능동적 협업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미술관 밖 프로젝트#1-6》을 실시합니다. 미술관은 그간 ‘보다’라는 행위를 통한 감상활동을 제공하여왔고 이는 의도하지 않게 시각약자를 배제하였습니다. 우리 미술관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무장애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여섯 명의 예술가와 여섯 개의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참여한 결과물은 24년 9월에 《미술관 밖 프로젝트 #1-6_열 개의 눈》으로 선보입니다.


프로젝트 with SEOM:

#_소리 보기, 읽기, 조합하기


SEOM:이 지속해온 <Sound Marking>, <기억을 산책하는 방법> 활동의 연장이자 변형 프로젝트로 일상의 소리 풍경을 재구성합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 도심에서는 어떤 소리가 만들어지고 사라질까요? 각각의 소리 주인은 누구이고 어떤 청각적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요? 시각 정보가 사라지고 소리만 남았을 때 우리는 소리를 통해 무엇을 보고, 읽고, 떠올리고, 만지고, 기억할 수 있을까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소리 채집 활동을 통해 귀가 수행하는 여러 감각 활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 일시: 2024. 7. 6.(토) / 9. 29.(일)

▪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 동아대 석당미술관 주변 일대

▪ 대상: 초등 3학년 이상 누구나 (미성년자 참여시 보호자 참석 필수)

▪ 진행: SEOM: (서하늬, 엄예슬 작가)

▪ 참여: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 문의: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 051-220-7357



교육및문화행사

〈Soundwalk〉, ⓒGS칼텍스 예울마루 / 〈Soundwalk〉, ⓒ세화미술관 (사진: 스튜디오 포랩) 


 

SEOM:(섬:)은 서하늬와 엄예슬이 결성한 듀오 팀입니다. 일상에서 발견한 소리를 재구성하고 장소와 지역이 가진 이야기를 현재의 맥락에서 미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사운드 스케이프(소리풍경)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관객의 경험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중심으로 공간의 물리적, 역사적, 사회적 특징과 맥락을 설치와 소리를 통해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서하늬(1988-)는 홍익대 회화과 졸업, 캉/쉘브르 고등 미디어&미술 대학 학사/석사 졸업, 파리 1대학에서 공간, 장소, 전시, 네트워크 연구 석사 수료하였습니다.

엄예슬(1987-)은 홍익대 조소과 졸업, 캉/쉘브르 고등 미디어&미술 대학 학사, 파리 세르지 국립 고등 미술대학 현대미술 석사 졸업하였습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051-220-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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